토론토 온타리오주 전역의 교육청 및 학교에서 이미 여러 건의 COVID-19 사례 보고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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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867회 작성일 20-09-08 12:26본문
온타리오주의 학교들이 다시 학교문을 열고 있는 지금, 온타리오주 내의 여러 교육청에서 COVID-19 확진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적어도 세 곳의 교육청에서 확진사례가 발견된 것인데요. 학교 복귀 일자가 발표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동안, 필교육청 (Peel District School Board)과 오타와의 Conseil des Ecoles Catholiques Centre-Est 교육청, 워터루 지역 교육청 (Waterloo Regional School Board)에서 COVID-19 확진 사례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토론토 지역 교육 위원회(TDSB)에서 또한 확진 사례가 있었으나 당시 전염의 가능성이 없던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워터루 지역 교육청(WRSB)은 또한 9월 3일 Edna Staebler 공립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검사를 받기 전 학교 건물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필 교육청에서 또한 3건의 개별 건물에서 확진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오타와의 경우는 조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오타와 학교들에서 지금까지 다섯 건의 개별적인 확진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Sainte Anne, Saint Francois d’Assise, Roger Saint Denis, Laurier-Carriere, Franco-Ouest
지난 주, 브램튼에 위치한 Ross Drive 공립 학교의 한 선생님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요. 수업 준비를 하기 위해 학교 건물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신체 거리 규정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측은 8월 17일과 9월 2일에 걸쳐 두 번의 방역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필 교육청(PDSB)의 두 번째 사례는 North Field Office에서 나왔는데요. 해당 직원은 8월 28일까지 이 건물에서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무실은 방역 과정을 거친 뒤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시사가의 Briarwood 공립학교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9월 1일에 학교에 있었던 것으로 명시되었지만, 개인의 신원 보호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정기적인 방역 절차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여러 차례 방역 작업을 해 왔으며, 해당 건물은 개학을 위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TDSB의 경우 Westview Centennial 고등학교에서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으나 해당 확진자는 확진 이후, 건물을 방문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디어 담당자 라이언 버드는 "우리는 토론토 공중 보건부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후, 학교에 있는 동안 전염되지 않았고 웨스트뷰 센테니얼 학교에서는 COVID-19에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심층 방역 과정이 수행되며 어떠한 확진 사례도 나오지 않고 있는만큼 지금까지 어느 학교도 문을 닫은 곳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주 더그 포드 주총리는 기자회견에서 COVID-19 확산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그것이 정말로 시작된다면, 학교들을 폐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P24 | COVID-19 case increases concern Lecce on first day of school in the GTA
WRDSB | Confirmed COVID-19 Case: Staff Member at Edna Staebler
PDSB | COVID-19 Advisory Board
A Brampton Elementary School Teacher Has Tested Positive For COVID-19
*사진출처: 확진 사례가 있었던 Edna Staebler Parent Council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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