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토론토 전역에서 일어난 각종 총기 및 범죄 사건들

토론토 안팎에서 지난 밤 지긋지긋한 총격과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GTA 주변 경찰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합니다. 

먼저 대낮에 피커링 진입로에서 남성이 표적형 공격을 받아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워인 오후 5시경, 루즈 국립 도시 공원과 토론토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거리인 Twyn Rivers Drive와 Altona Road 근처의 Woodview Drive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돈밸리 파크웨이 서쪽을 따라 이어지는 세톤파크.E.T.에서 이유 없는 공격으로 한 남성이 찔렸습니다. 경찰관들은 아직도 공원에 머물고 있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낯선 여성"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 직후인 오후 6시 45분쯤에도 이토비코의 험버 컬리지 근처에서 또 다른 남성이 여러 용의자에게 찔린 채로 뛰어내렸습니다. 

몇 시간 후 토론토 북부의 제인 앤 스틸스 인근에서는 오후 9시경에 총성이 울렸고, 18세 남성 희생자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불과 1시간 30분 뒤인 오후 11시 30분쯤 오크 스트리트와 리버 스트리트 주변 리젠트 공원 인근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고, 이 과정에서 남성 2명이 현장에서 달아났고 피해자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후 그는 안정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동쪽으로 차로 30분 거리, 마크함의 브림리 로드와 데니슨 스트리트 근처에서, 또 다른 남자가 한밤중에 운전 중 총에 맞아 지프로 버스 대피소로 들이받았습니다. 33세의 이 남성은 경찰이 오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직후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대유행과 그에 따른 봉쇄는 토론토의 악명높은 총기 폭력 문제를 완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의 악명높은 총기 폭력 문제들이 에어비앤비나 바쁜 주요도로 근처의 유명한 호텔들 사이에서 점 점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