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기내식에서 "돌" 발견..처리과정 미흡해 지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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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어캐나다 기내식에서 "돌" 발견..처리과정 미흡해 지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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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3,438회 작성일 20-0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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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캐나다 기내식에서 "돌" 발견..처리과정 미흡해 지적 잇따라 :: 


     난 한해 고객들의 만족도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해, 서비스 부분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들을 보이고 있는 에어캐나다가 최근 한 승객에게 제공된 기내식에서 돌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해명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승객의 항의에 다른 핑계로 돌이 아니라고 둘러댔지만, 결국 진짜 음식에 돌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어리숙한 승무원의 대처에 해당 피해 고객은 더욱 실망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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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가 제공받은 실제 기내식 _ Image Credit @Ayman Amer ]


해당 피해자의 남편이 직접 인터뷰에 응해 당시 상황과 직원의 대처 모습 등에 대해 자세히 사건에 대한 상황이 밝혀졌는데요. 부인과 10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갔다 귀국하는 길에 탑승한 취히리발 토론토행 여객기에서 제공된 기내식 중 아내의 것에서 돌이 발견된 것입니다. 


해당 음식은 그린 샐러드로, 콩과 비슷한 크기였지만 분명한 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승무원의 행동이 상당히 미숙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승무원에게 알리자 문제 된 음식을 가지고 사라진 채 몇 분 후 나타나 조리 중 포함된 말린 콩일뿐 돌은 아니라고 상황을 모면하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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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에서 발견된 돌의 모습 _ Image Credit @Ayman Amer ]


돌이 아니라는 말에 당황한 Amer은 증거 사진을 이미 남겨 둔 상태였으며, 결국 승무원도 사실 돌이 맞다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해당 승객에게 100불짜리 바우처를 사과 선물로 증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해당 피해 여성은 돌을 실제로 취식할 뻔했으며, 씹는 과정에서 큰 통증으로 비명을 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큰 피해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에어캐나다 측의 허술한 대처로 이용객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freshdaily.ca/food/2020/01/air-canada-customers-furious-after-finding-rock-board-meal/ on website, Lead image via Sk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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