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아파트 렌트값, 작년 대비 16%올라

현재 토론토에서 오래된 아파트에서 렌트를 구하는 것보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콘도를 렌트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저렴한 렌트비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아파트는 같은 크기의 콘도 유닛에 비해 훨씬 저렴했으나,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렌트비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Rentals.ca 와 Bullpen의’전국 임대료 동향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임대형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젊은 싱글 혹은 커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렌트를 하고 있으며, 기록적인 수준의 인구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찾고 있지만 그에 따른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 콘도 임대는 공급이 부족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 10월, 토론토의 아파트 렌트비 평균은 $1,966이었으며, 올해는 16.1%가 증가해 $2,383입니다. 반면 콘도의 렌트비는 2018년 10월 $2,621으로, 올해는 1.8%가 증가해 $2,668 달합니다. 여전히 콘도 렌트비가 아파트 보다 비싸지만, 예전 처럼 격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격차가 적어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여전히 아파트 렌트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음에서 알 수 있습니다. Rentals.ca에 따르면, 지난 해, 아파트 렌트 페이지 뷰가 콘도 리스팅의 뷰보다 3배가 높았으며, 2019년 10월에는 5배가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은 공급보다 높은 수요로 인해, 아파트 렌트비가 낮아질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