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월수입에서 집세로 지출하는 비율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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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월수입에서 집세로 지출하는 비율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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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op 댓글 0건 조회 3,676회 작성일 19-10-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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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거주자 52%, 토론토에서 드는 생활비로 인해 떠날 것 고려하고 있어…

만약 여러분이 토론토에 살고 있고 실제로 버는 수입의 상당수가 집세로 나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토론토에선 매우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의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주민들은 평균 36%의 수입을 집세로 쓰고 있는데, 이것은 캐나다의 다른 어떤 도시보다 더 높은 수치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인들은 평균 33%의 수입을 집세로 쓰고 있으며 토론토 외에 두 도시만 그 이상을 쓰고 있는데, 바로 밴쿠버(35%)와 미시사가(35%) 입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유권자 3,572명 가운데 무작위로 여론을 표본 추출해 이뤄졌고, 캐나다인들에게 자신들의 도시가 감당할 수 있는 지 여부 또한 물었습니다. 그 결과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밴쿠버에 이어 2번째로 비효율적인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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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응답자들이 토론토가 감당할 수 없다고 대답했으며 18%만이 여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여론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요. "당신의 도시에서 생활하는 데 드는 비용이 당신이 떠나는 것을 고려하게 하는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중 48%가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특히나 토론토 거주자의 52%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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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Research의 회장인 Lorne Bozinoff는 토론토 사람들이 그들의 월수입의 많은 부분을 임대료로 쓴다는 사실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보면 밴쿠버보다 훨씬 높다. 그만큼 다수가 국민임대료에 묶여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덧붙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토론토, 오타와, 미시사가, 사스카툰, 에드먼튼, 캘거리, 벤쿠버, 위니펙스, 할리팩스, 몬트리올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기사 : 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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