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청년'들이 일하고 살기에 좋은 나라 4위 선정

최근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가 ‘워킹 밀레니얼(일하는 청년)’으로 살기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좋은 나라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바로 ‘Silver Swan Recruitment’이 선정하여 발표한 ‘The Working Millennial Index’는 세계 75개국을 청년들이 생활하고 일하기에 가장 좋은 곳 순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지수는 실업률, 평균 연봉, 창업 성공률, 임대료, 유흥비, 그리고 청년들의 직접 선택 등 6가지 요인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각 국가별 종합점수는 이들 항목에서 5점 만점에 순위를 매기고 합산하였습니다. 즉, 최고점수인 30점 만점에 가까운 나라 순으로 순서가 매겨진 것입니다.
통화 및 환율의 차이 사이에서 균형잡기 위해, 평균 연봉은 처음에 점수 및 순위가 배정 되었는데요. 이 지수에 따르면 ‘워킹 밀레니얼(일하는 청년)’으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독일이 30점 만점에 27점, 뉴질랜드가 26점, 호주가 26점 순입니다. 캐나다는 그 다음인 4위를 차지했고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2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수의 맨 아래에는 75위 알제리가 있고, 그 다음으로는 이란이 74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73위입니다.
아래에서 젊은 사람들이 살고 일할 수 있는 상위 10개 나라들을 확인해 보세요.

1. 독일
2. 뉴질랜드
3. 호주
4. 캐나다
5. 스웨덴
6. 태국
7. 헝가리
8. 네덜란드
9. 미국
10. 영국

*참고 자료 : ‘The Working Millennial 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