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지하철에서의 핸드폰 서비스 이용, 언제쯤 가능해질까?

2019년 말에 가까워고 있는 현재, 우리 사회는 기술적으로 매우 발달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토론토 지하철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BAI Communications Canada는 "셀룰러 연결 인프라"의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모든 지하철 정류장의 플랫폼, 계단구역 및 기타 공공 구역에서 4G/LTE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완전히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BAI는 당초 2012년 20년 계약을 따냈고, 소규모 이동통신사 프리덤모바일이 2015년 서비스 제공을 계약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프리덤모바일만이 여전히 유일한 가능 업체입니다. 2017년 로저스와 텔러스, 벨 등 대형 통신사들은 자체 인프라 구축을 선호할 수 있다는 이유로 BAI와의 거래를 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지금, BAI은 토론토 주민들이 3대 통신사에 셀 서비스를 요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캠페인과 탄원서를 시작했습니다. "Speak Up, Demand Access"라는 제목의 그들의 새로운 트위터 계정은 탄원서와 함께 사람들이 왜 서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로 링크되어 있는데요.

"토론토만이 모두를 위한 지하가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캐나다 주요 도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라고 시작하는 이 탄원서는 조사 대상 TTC 승객 중 2/3 이상이 토론토의 지하철에서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71%는 이동 통신사가 이 연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글로브 앤 메일 리포터 올리버 무어 씨에 따르면, 이 캠페인의 광고는 최소 6주 동안 지하철과 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예상 지출 비용은 약 20만 달러라고 합니다. 광고 캠페인 설명에 따르면 "2015년부터 프리덤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방송국의 커버리지가 라이브로 진행되었지만, 빅3 통신사는 아직 네트워크에 가입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이제 BAI는 빅 3 통신사의 셀룰러 고객들에게 왜 이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없는지, 그리고 이 네트워크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교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BAI의 독점 계약은 2032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주요 통신사들이 계속 거래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최소한 앞으로의 12년 동안 TTC에서의 핸드폰 서비스를 받지 못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