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발생률 2배 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 위생관리 경고

:: 독감발생률 2배 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 위생관리 경고 ::
환절기 시즌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인 독감. 어떻게 예비하고 계신가요? 올 해는 예년 보다 조금 더 독감이 찾아온 시기가 빨랐습니다. 작년 10월 전후로 시작 된 독감 유행이 현재까지 통계적으로 집계 한 결과 작년 이맘 때 보다 그 수치가 무려 두 배 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 당국이 위생관리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독감 바이러스에도 종류가 여럿 있는데요. 대부분 50대 이상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바이러스가 지난 해 까지 유행했었다면, 올 해 처음 캐나다에서 45세 미만 젊은 연령층에 더욱 징후가 악화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Swine Flu의 악몽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서만 무려 428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이러스 H1N1이 원인이었던 독감이었는데 연구결과 이 바이러스의 특성과 매우 흡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별히 젊은층과 어린 아이들에게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독감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받는 것이 추후 심각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건부가 권장했습니다. 또한 각별히 손씻기에 신경을 써야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해 독감의 특징은 그 증상이 오래가는 데 있습니다. 적어야 7일, 보통 10일 이상 매일 같이 고열이 지속되며 기침과 두통을 동반하는 오한 증세 등 일반 진통제로도 그 통증이 잘 사그라들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city/2019/01/experts-say-flu-season-toronto-about-get-worse/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Natural Food Pan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