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저렴한 구독 옵션 선보여

파라마운트+, 저렴한 구독 옵션 선보여

파라마운트+에서 최근 광고를 포함시킨 구독 플랜으로 더욱 저렴하게 채널을 볼 수 있도록 선보였습니다.

화요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광고가 포함된 베이직 플랜이 오는 4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 옵션은 한 달에 6.99달러, 1년에 61.99달러로 구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랜은 캐나다인 구독자들이 파라마운트+ 플랫폼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접속해 스타 트렉: 디스코버리, HALO, A gentleman in Moscow 등 유명 시리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겠는데요. 구독 후 영상은 하나의 장치에서만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풀 HD 화면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작년에 호주와 브라질,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 등에서 런칭한 채널인데요. 프리미엄 옵션은 한 번에 네 개의 장치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며 4K UHD, HDR10 그리고 돌비 비젼 등으로 영상이 제공됩니다. 가격은 한 달에 13.99달러, 1년에 124.99달러입니다.

그 외에도 한 달에 9.99달러로 구독 가능한 스탠다드 플랜이 있었는데요. 이는 한 번에 두 개의 장치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쇼와 영화를 HD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옵션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이 1달러 상승하여 4월부터는 한 달에 10.99달러, 1년에 97.99달러에 제공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