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혼다, 조수석 에어백 센서 문제로 차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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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4-02-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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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혼다, 조수석 에어백 센서 문제로 차량 리콜

캐나다 혼다는 조수석 에어백 센서 문제로 약 6만 7,000여 대 차량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혼다 어코드, 시빅, CR-V, 피트, HR-V, 인사이트, 오딧세이, 파일럿, 패스포트, 리지라인과 Acura MDX, RDX, TLX 모델에 적용됩니다. 혼다는 “일부 공급업체의 제조 공장에서 자연 재해로 인해 시트 중량 센서의 인쇄 회로 기판의 기본 재료가 일시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대해 충분한 검증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체된 기본 재료는 인쇄 회로 기판에 추가적인 변형을 일으켜 충돌이 발생하면 조수석에 유아나 어린이가 탑승한 경우 조수석 정면 및 무릎 에어백이 실수로 펼쳐져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혼다는 캐나다에서 6만 6,846대의 차량이 리콜의 잠재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비로 이미 수리한 차량 소유자는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리콜에 대한 알림은 2월 2일 딜러에게 발송되었으며, 3월부터 소유주에게 통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당 모델의 소유자는 www.Acura.ca/recalls, www.Honda.ca/recalls 또는 1-888-946-6329로 전화하여 자신의 특정 차량이 리콜 수리가 필요한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연료 펌프 문제로 인해 캐나다에서 29만 7,836대의 아큐라 및 혼다 차량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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