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공포영화, 더 무섭게 보는 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1,953회 작성일 17-07-20 13:41본문
공포영화, 더 무섭게 보는 방법은?
1. 늦은 밤, 불은 모두 OFF
집에서 공포영화를 시청할 때는 늦은 밤, 무드 등을 제외한 불을 모두 끄고 보세요. 공포 분위기 조성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2. 비어있는 의자 옆에 두기
숨죽이며 영화를 시청하면서 계속 옆에 있는 빈의자를 신경 쓰며 심리적으로 더 두렵고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창문을 살짝 열어둔 채 커튼 치기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커튼을 쳐서 바람에 커튼이 살랑살랑 날리게 만듭니다. 더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4. 불편한 좌석에 앉기
편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조금 불편한 좌석에 앉는 것이 공포영화를 보기에는 더 좋습니다. 불편해서 자주 뒤척이게 되고 그때마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니까요.
왜 유독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나요?
오싹한 공포영화는 유독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철에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공포영화를 보면 정말 시원해질까요?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체온 감지시스템이 있어서 척추, 근육, 혈관 등에서 온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온이 변할 때마다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체내의 뜨거운 공기를 내뱉고 찬 공기를 마신다거나 땀을 증발시켜 열을 방출합니다. 반면 체온이 낮아질 때는 땀구멍을 닫고 근육을 으스스 떨게 해 열을 냅니다.
공포영화를 볼 때 몸은 체온이 낮아졌을 때와 비슷해집니다. 공포영화를 보며 공포와 긴장감이 느껴지면 뇌는 경고 신호를 온몸에 보냅니다. 또 에너지 방출을 줄이기 위해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얼굴의 핏기가 가시고 창백해지며, 피부에는 소름이 돋습니다. 근육은 수축돼 으스스한 느낌이 들고 식은땀이 납니다. 식은땀이 증발하면서 더욱더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몸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공포영화는,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공포와 자극을 받으면 아드레날린, 도파민과 같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데 이때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올여름에는 에어컨을 켜는 것 대신 오늘 추천해드린 공포영화 여섯 편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s://cbmpress.com/toronto/%eb%ac%b4%eb%8d%94%ec%9c%84%eb%a5%bc-%ec%8b%9c%ec%9b%90%ed%95%98%ea%b2%8c-%eb%82%a0%eb%a0%a4%ec%a4%84-%ec%97%ac%eb%a6%84%eb%b0%a4-%ea%b3%b5%ed%8f%ac-%ec%98%81%ed%99%94-%ec%b6%94%ec%b2%9c-6ix/
1. 늦은 밤, 불은 모두 OFF
집에서 공포영화를 시청할 때는 늦은 밤, 무드 등을 제외한 불을 모두 끄고 보세요. 공포 분위기 조성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2. 비어있는 의자 옆에 두기
숨죽이며 영화를 시청하면서 계속 옆에 있는 빈의자를 신경 쓰며 심리적으로 더 두렵고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창문을 살짝 열어둔 채 커튼 치기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커튼을 쳐서 바람에 커튼이 살랑살랑 날리게 만듭니다. 더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4. 불편한 좌석에 앉기
편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조금 불편한 좌석에 앉는 것이 공포영화를 보기에는 더 좋습니다. 불편해서 자주 뒤척이게 되고 그때마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니까요.
오싹한 공포영화는 유독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철에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공포영화를 보면 정말 시원해질까요?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체온 감지시스템이 있어서 척추, 근육, 혈관 등에서 온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온이 변할 때마다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체내의 뜨거운 공기를 내뱉고 찬 공기를 마신다거나 땀을 증발시켜 열을 방출합니다. 반면 체온이 낮아질 때는 땀구멍을 닫고 근육을 으스스 떨게 해 열을 냅니다.
공포영화를 볼 때 몸은 체온이 낮아졌을 때와 비슷해집니다. 공포영화를 보며 공포와 긴장감이 느껴지면 뇌는 경고 신호를 온몸에 보냅니다. 또 에너지 방출을 줄이기 위해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얼굴의 핏기가 가시고 창백해지며, 피부에는 소름이 돋습니다. 근육은 수축돼 으스스한 느낌이 들고 식은땀이 납니다. 식은땀이 증발하면서 더욱더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몸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공포영화는,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공포와 자극을 받으면 아드레날린, 도파민과 같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데 이때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올여름에는 에어컨을 켜는 것 대신 오늘 추천해드린 공포영화 여섯 편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s://cbmpress.com/toronto/%eb%ac%b4%eb%8d%94%ec%9c%84%eb%a5%bc-%ec%8b%9c%ec%9b%90%ed%95%98%ea%b2%8c-%eb%82%a0%eb%a0%a4%ec%a4%84-%ec%97%ac%eb%a6%84%eb%b0%a4-%ea%b3%b5%ed%8f%ac-%ec%98%81%ed%99%94-%ec%b6%94%ec%b2%9c-6ix/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