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밤 공포 영화 추천 6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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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587회 작성일 17-07-18 00:23본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밤 공포 영화 추천 6ix
1.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공포 영화 추천하면 항상 상위권에 올라가 있는 이 영화는 총 3편까지 제작되었으며 올가을 4편도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집으로 언뜻 보면 하우스 호러 같아 보이지만 오컬트 무비에 좀 더 가깝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조쉬 부부의 아들 달튼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에 달튼을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2.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다는 영화, 컨저링의 속편 ‘컨저링 2’입니다. 헌티드 하우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컨저링 2 역시 만족하며 볼 수 있습니다. 실화 배경으로 만들어져서 공포가 배가 되는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977년 영국 엔필드의 60년 된 집에 4남매와 엄마 페기가 살고 있었는데, 둘째 딸 자넷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으로 퇴마사인 워렌 부부가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3. 기담 (Epitaph, 2007)
일본강점기 경성에 세워진 서양식 병원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입니다. 한국 최고의 공포영화라 불리는 이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3가지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야기 안에서 삐뚤어진 사랑을 너무나 아름답게, 그래서 더 처연하고 슬프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보는 그대로의 공포심보다는 한번 돌이켜 보면서 서서히 느껴져오는 공포감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알.이.씨 (Rec, 2007)
스페인 좀비 영화 REC는 페이크 다큐 형태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아파트로 출동하게 되고, 건물 안에 사람들은 하나둘 기이하게 변하게 됩니다. 여기저기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좀비들과 흔들리는 화면으로 인해 더 긴장감이 높고 몰입도도 높습니다. 페이크 다큐라는 점이 이 영화의 재미요소에서 한몫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5. 셔터 (Shutter, 2004)
태국 공포 영화인 ‘셔터’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난 후 온몸이 뻣뻣하게 굳을 정도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사진작가 ‘턴’과 여자친구 ‘제인’은 차로 여자를 치게 되고 다음 날부터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하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셔터 인 도쿄’라는 이름으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소름끼치는 귀신이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공포영화의 정석, ‘셔터’를 추천해드립니다.
6. 알 포인트 (R-Point, 2004)
‘밀리터리 호러’로 한국 공포영화의 한 획을 그은 ‘알 포인트’! 개봉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분위기 자체가 으스스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귀신과 전쟁을 한다’는 컨셉의 영화이며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습니다.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스토리에 중심을 두고 보면 더 재밌으며, 기분이 극도로 다운될 정도의 음산한 배경과 음향효과로, 거기서 오는 공포감과 미스터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CBM PRESS TORONTO 07월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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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공포 영화 추천하면 항상 상위권에 올라가 있는 이 영화는 총 3편까지 제작되었으며 올가을 4편도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집으로 언뜻 보면 하우스 호러 같아 보이지만 오컬트 무비에 좀 더 가깝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조쉬 부부의 아들 달튼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에 달튼을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2.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다는 영화, 컨저링의 속편 ‘컨저링 2’입니다. 헌티드 하우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컨저링 2 역시 만족하며 볼 수 있습니다. 실화 배경으로 만들어져서 공포가 배가 되는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977년 영국 엔필드의 60년 된 집에 4남매와 엄마 페기가 살고 있었는데, 둘째 딸 자넷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으로 퇴마사인 워렌 부부가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3. 기담 (Epitaph, 2007)
일본강점기 경성에 세워진 서양식 병원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입니다. 한국 최고의 공포영화라 불리는 이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3가지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야기 안에서 삐뚤어진 사랑을 너무나 아름답게, 그래서 더 처연하고 슬프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보는 그대로의 공포심보다는 한번 돌이켜 보면서 서서히 느껴져오는 공포감이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좀비 영화 REC는 페이크 다큐 형태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아파트로 출동하게 되고, 건물 안에 사람들은 하나둘 기이하게 변하게 됩니다. 여기저기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좀비들과 흔들리는 화면으로 인해 더 긴장감이 높고 몰입도도 높습니다. 페이크 다큐라는 점이 이 영화의 재미요소에서 한몫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비물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5. 셔터 (Shutter, 2004)
태국 공포 영화인 ‘셔터’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난 후 온몸이 뻣뻣하게 굳을 정도로 무서웠다고 합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사진작가 ‘턴’과 여자친구 ‘제인’은 차로 여자를 치게 되고 다음 날부터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하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셔터 인 도쿄’라는 이름으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소름끼치는 귀신이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공포영화의 정석, ‘셔터’를 추천해드립니다.
6. 알 포인트 (R-Point, 2004)
‘밀리터리 호러’로 한국 공포영화의 한 획을 그은 ‘알 포인트’! 개봉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분위기 자체가 으스스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귀신과 전쟁을 한다’는 컨셉의 영화이며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습니다.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스토리에 중심을 두고 보면 더 재밌으며, 기분이 극도로 다운될 정도의 음산한 배경과 음향효과로, 거기서 오는 공포감과 미스터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CBM PRESS TORONTO 07월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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