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연말을 순식간에 보내버릴 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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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21-12-15 11:04본문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이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
2021년 올 한해는 다들 어떠셨을까요? COVID-19으로 인하여, 다들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텐데요,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추운 겨울, 연말을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줄 로맨틱하고 달콤한 스토리의 영화 4편을 추천해드립니다. 2022년에는 2021년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 모두 좋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러브 하드(Love Hard, 2021)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나탈리 바우어', 그녀는 필사적으로 사랑을 찾고 싶어 해서 정기적으로 온라인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지만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그 실패담을 글로 적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나탈리'는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데이트 앱을 통해서 완벽해 보이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를 가진 '조쉬'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만큼은 진짜 운명 같은 만남이 되리라 믿어, 9시간 비행기로 날아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데, 그는 사진 속 그가 아니었는데요. 실망한 '나탈리'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보내면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이 영화는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설렘과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 로맨스 영화입니다. 극 중 등장하는 스케치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고백 장면은 로맨스 영화 희대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지요. 크리스마스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로맨틱한 고백의 영화, 사랑에 상처받은 당신을 위해,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했던 당신을 위해, 사랑에 확신하지 못했던 당신을 위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선물 같은 영화입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로맨스 코미디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스위치 : 로맨싱 스타(The Princess Switch 3: Romancing the Star, 2021)
버네사 허진스가 레미 히, 닉 세이거, 샘 펄라디오의 매력적인 상대역으로 다시 한번 돌아왔습니다. 인기 로맨틱 코미디인 '크리스마스 스위치'의 속편으로 바네사 허진스가 1인 3역을 맡은 왕실을 배경으로 한 크리스마스 로맨틱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에 유물을 도둑맞게 되는데요. 경찰도 감을 못 잡는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 '마거릿 여왕'과 '스테이시'. 멋진 전 남친과 함께 온 대담한 '피오나'와 협력을 하게 되는데요. 똑 닮은 세 사람(바네사 허진스)의 회수 작전이 시작되는데…
캘리포니아 크리스마스(A California Christmas, 2020)
어머니 사업체에서 적당히 일하며 인생을 즐기는 남자 '조지프', 어느 날 그에게 특명이 떨어집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한 농장을 매입해야 하죠. 이에 성공할 시, 부사장 자리를 주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승낙하게 됩니다. 별수 없이 농장주를 설득하러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목장 주인인 '캘리'를 만나게 됩니다. 농장 매입을 위하여 그렇게 시작된 '조지프'의 농장에서의 삶. 그리고 뜻밖의 서로에게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조지프'와 '캘리'. 그러면서 이곳에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이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것일까요?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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