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신메뉴 스모크 소세지 샌드위치,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 팀홀튼 신메뉴 스모크 소세지 샌드위치,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

    이렇다할 신메뉴 출시에 대한 소식이 한동안 없었던 팀홀튼이 최근 새롭게 아침 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심플한 구성이지만, 여기에 일반적인 패티나 베이컨이 아닌 핫도그 스모크 소세지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옵션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잉글리시 머핀 뿐만 아니라 베이스 빵으로 "비스킷"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폭신하면서 더 부드러운 식감이 강조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빵인데요. 

[ 한 트위터 유저가 신메뉴 시식 후 올린 실제 사진 후기 ]

그런데 실제로 시식을 해본 고객들의 질타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품 광고 사진에는 완전한 두개의 소세지가 올라가는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먹어본 고객들에 의하면 한개의 소세지를 절반으로 갈라 펼쳐 넣었다며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크게 항의했습니다. 게다가 스모크 향이 나는 소세지는 맞지만, 대충 끓는 물에 삶거나 스팀한 소세지라 풍미도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저렴한 아침 메뉴의 대명사 팀홀튼의 메뉴인 만큼 대부분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광고 사진과 실제 음식 비주얼에 차이가 커서 좀 더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에서 없애야 한다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올정도로 여파가 큰 팀홀튼의 스모크 소세지 샌드위치, 그 맛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tim-hortons-sausage-breakfast-sandwich-twitter-canada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Chew B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