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Vin Chaud하게 보낼 수 있는 와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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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 Review 크리스마스를 Vin Chaud하게 보낼 수 있는 와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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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214회 작성일 19-1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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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걷어 창문 밖을 바라보면 하얀 눈으로 소복이 쌓인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 아름다운 계절 12월이 왔어요.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캐럴송을 흥얼거리면서 조그마한 트리로 집안을 장식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계실 텐데요. 이번 12월 호에서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해드릴 'Vin Chaud(뱅쇼)'(영어로는 Mulled Wine)를 비롯한 크리스마스에 즐기시면 좋을 여러 와인들과 그에 맞는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들을 클로이마리아쥬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낼 여러분들의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분위기 있고 맛있게 즐기실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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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뜨거운’ 이란 뜻을 가진 단어 ‘Chaud’와 ‘와인’이란 뜻을 가진 단어 ‘Vin’이 만나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와인인 ‘Vin Chaud(뱅쇼)’가 탄생했는데요. 뱅쇼는 원래 유럽 지방의 사람들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자주 찾아 마시던 음료라고 해요. 영어로는 ‘Mulled Wine’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향신료와 과일을 넣어 달달하게 만든 와인이죠. 


Vin Chaud는 레드와인이든 화이트와인이든 원하시는 와인을 선택하셔서 만드시면 되지만, 무엇을 선택하시든 너무 풀바디하고 헤비한 와인보다는 영하고 과일 향이 풍부하며 바디감이 가벼운 와인들로 선택해 주시면 된답니다. 주로 레드와인들로 많이들 만드시는데, 이때 너무 탄닌이 강한 헤비한 와인으로 만드신다면, 가해진 열과 함께 탄닌이 자칫 쓴맛으로 표현될 수도 있어요. 또 결국 와인에 여러 과일과 향신료를 더하고 열도 가할 거니 너무 비싼 와인으로는 안 만드셔도 된답니다.


또한 주로 오렌지나 사과 등을 넣는 게 전통적이긴 하지만, 사실 원하시는 과일은 무엇이든지 넣어주면 되고요. 키포인트는 각종 향신료입니다. 나라마다 넣는 향신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통적으로는 정향(Clove), 별 모양의 아니스(Star Anise), 그리고 Cinnamon(가루든 스틱이든)은 꼭 들어가는 편인데요. 이 향신료들은 Vin Chaud를 만들 때뿐 아니라 마지막 글라스에 담을 때에도 이쁘게 데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Vin Chaud를 만들 때 키포인트는 절대로 와인을 끓는 온도까지 열을 가하면 안 된답니다. 아주 낮은 온도로 오랫동안 (20분에서 2~4시간 동안) 천천히 와인 안에 설탕을 녹여주시구요. 또 과일과 향신료를 더하여 와인 속의 알코올이 최대한 날아가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모든 과일과 향신료들이 와인과 완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설탕이나 꿀 양은 원하시는 당도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고요. 다 완성된 Vin Chaud에 Cognac이나 Vodka 등, 원하신다면 Extra Liqueur를 더해주셔도 좋답니다. 단, Vin Chaud는 반드시 5~10분은 식힌 후에 드시는 게 좋아요. 너무 뜨거우면 드시기 불편하실 뿐 아니라, 와인잔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는 Vin Chaud(Mulled Wine) 전용으로 나온 와인잔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보기에도 정말 이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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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Vin Chaud는 그냥 드셔도 정말 맛있지만, 저는 꼭 달달한 디저트를 함께 곁들여 주는데요. 그 중 '피칸 파이(Pecan Pie)'는 저의 최애 Vin Chaud 마리아쥬랍니다. 피칸 파이의 여러 고소한 향과 Vin Chaud의 과일 향이 너무 조화로우며, 피칸 파이에 살짝 들어가는 시나몬 향이 Vin Chaud의 시나몬향과 너무 잘 맞습니다. 서로의 스윗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여러분들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Vin Chaud를 만드셔서 피칸 파이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라요. 이 세상 맛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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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ji Szamorodni Sweet


| 도수 : Alcohol/Vol 11%

| 원산지 : Hungary

| 제조사 : Tokaj Kereskedohaz Zrt.

| 가격 : $14.95(LCBO 기준)  

| 용량 : 500mL


세계 3대 디저트 와인 중(프랑스의 소떼른, 독일의 아이스와인, 그리고 헝가리의 토카이) 하나인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 여러 나라에게 노출되어있던 위험한 국경 지대였던 헝가리의 토카이 지역에서, 터키의 침략을 두려워한 지역 사람들이 포도 수확 시기를 놓치면서 포도에 주름과 곰팡이가 생기는 귀부병 (Noble Rot)에 감염되었고, 이것이 헝가리 토카이 와인의 시초라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우연히 만들어지긴 했지만, 활력과 정력의 상징이 되어오면서 프랑스로 조공을 바치는 와인이었는가 하면 헝가리에서도 많은 귀족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던 와인입니다. 'Tokaji Aszu' 와인은 귀부현상이 발생한 포도를 알알이 하나씩 수확해서 사용하지만, 'Tokaji Szamorodni'는 포도알을 알알이 수확하지 않고 송이째 수확을 해서 사용하며, 일반 포도 수확시기보다 살짝 늦게 수확하여 Late Harvest가 가지고 있는 높은 잔여 당을 최종 와인병에 갖게 된답니다. 

그리하여 Tokaji Aszu보다는 가격이 살짝 낮지만, 때에 따라서는 당도는 훨씬 더 높은 스윗 와인이 탄생하게 되지요. 처음 헝가리 Tokaji 와인을 접해보시는 분들에게도 가격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여러모로 접근하시기 쉬울 와인이며 많은 유럽인에게 아주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와인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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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 블루치즈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  

크리스마스 식사 때나 식사 후 디저트 때, 어느 때나 곁들이기에 정말 좋은 와인이구요. 저 역시도 블루치즈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와 헝가리 토카이 와인의 궁합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스윗와인들은 스윗한 디저트와 많은 마리아쥬를 하시지만,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면 굳이 디저트여야만 할 필요는 없어요.  토카이의 풀바디하고 헤비한 무게감과 고기패티와 여러 재료가 들어가 두둑한 햄버거의 무게감. 그리고 햄버거의 블루치즈 디핑소스에서 오는 귀부의 향이 와인의 귀부향과 정말 환상적으로 어울려 그 여느 디저트 못지않게 환상조합을 자랑한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고급스럽게 헝가리 토카이 와인을 꼭 즐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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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Allimant-Laugner Brut Cremant d*Alsace


| 도수 : Alcohol/Vol 12.5%

| 원산지 : Alsace, France

| 제조사 : Allimant-Laugner

| 가격 : $23.95 (LCBO 기준)  

| 용량 : 750mL


크리스마스 하면 무조건 샴페인을 다들 드시나요? 그렇지만 샴페인 한 병이 적어도 $50~80불은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은 건 사실이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샴페인의 퀄리티에 절대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대비 가성비가 정말 좋은 'Cremant'을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샴페인’은 무조건 프랑스의 ‘Champagne 지역(상파뉴지역)’ 에서만 생산되어야 ‘샴페인’이라는 레이블을 달고 판매가 될 수 있어요. 물론 상파뉴 지역 고유의 규제들과 법규가 있어서 ‘Champagne’이라는 단어를 달고 나오는 와인들은 당연히 품질이 보장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샴페인 지역의 샴페인과 똑같은 기법을 사용하지만, 단 샴페인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Champagne’이라는 단어를 포기하고 대신 ‘Cremant’이란 단어를 레이블에 붙이고 나오는 와인들이 있어요. 

알코올을 만드는 1차 발효가 끝나고 병입 후, 버블을 만들어 내는 2차 발효를 바로 병안에서 진행을 하며 (탱크통으로 가거나 하지않고), 그로 인해 발생한 찌꺼기들을 바로 병에서 제거를 해 많은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야만 Champagne 한 병이 탄생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와 똑같은 기법을 통해서 와인이 만들어지지만, 지역이 다르고 쓰이는 포도품종이 달라 ‘Cremant’이라는 단어로 많은 고급 품질의 스파클링 와인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품질도 맛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가성비 최고 와인이랍니다. 

Alsace 지역의 'Allimant-Laugner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이 Cremant은 총 3가지 포도품종을 블렌딩 했답니다. Pinot Blanc은 전반적인 와인의 부드러움을, Riesling은 아주 상큼하고 프레쉬한 과일향을, 그리고 Pinot Gris는 전반적인 무게감을 담당하며 이 와인을 한잔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발란스를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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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 뷔슈 드 노엘

이번 크리스마스엔 이 Cremant한 잔과 뷔슈 드 노엘(Buche de Noel 혹은 Yule Log) 한 조각을 함께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케이크 한 조각의 부드러움과 스파클링의 프레쉬함이  입안에서 놀라움을 선사해드릴 거예요. 즐거워서 절대 멈출 수 없는 이 놀라움을 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꼭 즐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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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chard Aine Beaujolais Nouveau


| 도수 : Alcohol/Vol 12.5%

| 원산지 : Burgundy, France

| 제조사 : Bouchard Aine Et Fils

| 가격 : $14.95 (LCBO 기준)  

| 용량 : 750mL


지난 11월 호에도 소개해드렸던 'Beaujolais Nouveau 와인'이 크리스마스에 절대 빠질 수 없죠. 그 해 수확한 포도로 아주 단 시간 동안 와인을 만들어 매해 11월 셋째 주 목요일날 Release 되는 와인이랍니다. 대부분 오크 숙성은 되어있지 않으며, 아주 라이트하고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이죠. 많은 이들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만 되길 기다렸다가 Beaujolais Nouveau 와인을 크리스마스 때 마시려고 많이들 구매한답니다. 영하고 프루티한 이 와인의 특성 때문에 Beaujolais Nouveau는 구매 후 1년 안에 마시기를 추천해 드리는데, 사실은 크리스마스 때 많이들 다 드셔버리는 와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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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조합! - 터키 샌드위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때 에피타이저와 함께 드셔도 좋을 와인이며 뱅쇼로 만들기에도 너무 좋은 와인이에요. 또는 메인디쉬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저는 이 보졸레누보를 터키와 관련된 음식들과 마리아쥬하는 편이랍니다. 그 중 터키 샌드위치는 만들기에도 쉽고 많은 이들이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은데요, 이 중 브리치즈와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라면 이보다 더 완벽한 크리스마스 식사는 없을 듯해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 꼭 추천드리는 궁합이랍니다.



컬럼제공 : chloe_mariage 제공
이메일 : wine@chloe-maria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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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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