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 좋은 매콤한 오삼불고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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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입맛 없을 때 좋은 매콤한 오삼불고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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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9-06-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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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 없을 때 좋은 매콤한 오삼불고기 레시피 ::
어쩔 수 없이 밥상 인기 메뉴는 늘 고기 메뉴가 차지합니다. 채식 위주로 준비할 때에도 고기 메뉴를 중심으로 쌈처럼 즐기는 것이 아무래도 풍성하고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함께 지내는 동생들 밥상을 챙기다 보니, 저 혼자였을 때 보다 유난히 더 자주 메인메뉴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생선구이 같은 반찬보다 고기반찬이 나올 때 어찌나 밥을 맛있게 먹는지, 보는 제가 다 흐뭇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제육볶음이나 불고기를 해 주는 편인데, 이번에는 마트 냉동코너에 손질 오징어가 할인하길래 제육볶음용 돼지고기와 함께 구입해 와서 오삼불고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매콤한 양념해서 잠시 재워두었다가 만들면 촉촉하고 부드러워 절로 입맛을 돋우어 주는 맛깔스러운 메뉴랍니다. 매콤하게 맛있는 오삼불고기 황금레시피 지금부터 함께 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대패삼겹살 250g, 손질 오징어 100g,양파1/2개, 쪽파2뿌리,청양고추1개,팽이버섯1/2개,깨1t
[ 오삼불고기 양념장 만들기 재료 ]고추장2T,간장2T,맛술1T,설탕2T,다진마늘1T,후춧가루1t,고춧가루2T,물2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 시간 :: 약30분 //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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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재료 손질을 시작해 볼게요. 쪽파는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해 주시고 4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저는 조금 송송 썰어서 나중에 고명용으로 쓸 거예요. 칼칼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0.5cm 두께로 편 썰어주세요.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어서 준비할게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0.5cm 정도 잘라 낸 다음 붙은 부분을 대강 떼어서 준비해 주시고, 손질된 오징어라도 한번 세척해 주신 다음 체반에 바쳐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서 사용할게요. 혹시, 바짝 볶은 느낌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오징어는 한번 데쳐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2] 팽이버섯을 제외한 모든 채소와 대패삼겹살을 한데 넣고 양념을 같이 해 줄 거예요. 고추장2T,간장2T,맛술1T,설탕2T,다진마늘1T,후춧가루1t,고춧가루2T,물2T 이렇게 넣고 양념이 배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3] 그리고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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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는 오늘 넓적한 전기 그릴 팬에 볶아가면서 먹으려고 해요. 닦기가 귀찮아서, 이렇게 포일을 덮어서 사용할게요. 이런 식으로 준비하셔서 접대 음식으로 푸짐하게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5] 자 이제 재워 둔 고기를 익혀볼게요. 팬을 강불에서 3분간 예열해 주시고 중불로 낮추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익혀주세요. 5분 정도 잘 볶는 느낌으로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처럼 다시 익혀 가시면서 드실 거라면 팽이버섯을 이때 넣어 주시고, 아니라면 아까 조리하실 때같이 넣고 익혀주시면 된답니다. 고명으로 따로 준비해 두었던 파와 깨로 마무리해 주세요.

자글 자글 끓여가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오늘은 좀 국물 잘박하게 만들어봤는데, 밥에 비벼 먹어도 괜찮고 또 쌈처럼 싸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오삼불고기 황금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매콤하게 맛깔스러운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죠?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오늘의 요리 레시피'
1) 국물이 생기는 게 싫으시다면 오징어를 데쳐서 사용해주세요.
2) 양념에 재워야 고기가 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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