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중식요리 오징어 청경채볶음 레시피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Recipe 입맛 돋우는 중식요리 오징어 청경채볶음 레시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5,140회 작성일 19-02-11 17:02

본문

:: 입맛 돋우는 중식요리 오징어 청경채볶음 레시피 ::
똑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탄생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그 특유의 풍미나 식감 때문에 음식 전체의 맛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기 때문인데요. 중식요리를 자주 드셔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소스에 전분물을 풀어 되직하게 만들어 완성하는 요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양념이 더 잘 묻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윤기를 더해주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는 별미 메뉴로 손색없는 오징어 청경채 볶음을 만들어볼까합니다. 아삭함 살아있는 청경채 식감이 은근히 입맛 돋우는 별미더라고요. 간단한 청경채요리 지금부터 함께 시작 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청경채 300g ( 약 두 포기 ) ,냉동 솔방울 오징어 150g,청양고추1개,전분물(전분1/2T : 물3T),참기름1/2T,깨1/2t,식용유2T
[ 청경채 볶음 양념장 ]굴소스2T,간장1/2T,다진마늘1/2T,후추1/3t,꿀1t,고춧가루1/2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 시간 :: 약20분 // 난이도 :: 쉬움
1] 먼저 청경채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3cm ~ 4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크기가 작다면 모양 그대로 사용 해 주셔도 좋습니다. 매콤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할게요. 전분물(전분1/2T : 물3T)도 미리 만들어 두겠습니다. 그리고 양념장 재료 굴소스2T,간장1/2T,다진마늘1/2T,후추1/3t,꿀1t,고춧가루1/2T 를 한 데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할게요.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1~1.5L정도 넣고 소금을 1t 정도 넣은 다음 우르르 끓어오르면 청경채를 넣고 2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색이 더욱 선명해진답니다. 바로 조리할 예정이시라면 굳이 청경채를 찬물에 헹구실 필요는 없습니다. 좀 시간을 두고 요리 할 계획이시면 차가운 물에 헹구어 청경채를 아삭하게 유지 해 주세요. 데칠 때의 잔열로 어느정도 계속 조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답니다.
3] 청경채를 삶았던 물에 바로 솔방울 오징어를 넣고 4분동안 데쳐주세요. 그리고 체반에 바쳐 물기를 제거 해 주세요.
4] 팬에 식용유 두 큰술을 두르고 청양고추를 먼저 넣어 향을 낸 다음 데친 청경채와 오징어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5] 강불을 유지 해 주시고 양념장을 넣고 1분정도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6] 한손으로 잘 저어가며 이제 물녹말을 넣기 전 한번 더 풀어주신 다음 천천히 부어주시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7] 되직하게 점도가 더해졌다면 이제 불을 끄고, 참기름 반큰술 정도 둘러 마무리 해 주시면 중화풍의 오징어 청경채 볶음 간단하게 완성했습니다. 상에 내실 때 깨를 솔솔 뿌려 먹음직함을 더해주세요.
매콤칼칼한 양념맛에 쫄깃한 오징어의 어울림이 좋았습니다. 소스에 무게가 더해져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에 끼얹어 덮밥처럼 완성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청경채를 데칠 때 소금을 넣어 색감을 살려주세요.
2) 전분물을 넣고 잘 저어야 밑이 타지 않아요.
​오늘은 중식풍으로 완성하는 청경채요리 오징어 청경채 볶음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데 완성 해 놓고 보니 꽤나 근사한 메뉴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많들어 상차림 메뉴로 준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cipe Copyright ⓒ CBM Press & Daeyul Song. All Rights Reserved* Revealing the source is required when using these images abov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6건 14 페이지
토론토 푸드 목록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 시즈닝으로 더욱 맛있는 치킨윙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24, 조회: 1862
::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 시즈닝으로 더욱 맛있는 치킨윙 :: 한국에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실로 대단한 것을 실감합니다. 각종 에어프라이어 전문 레시피 가이드북부터 시작해서 제가 거주하는 북미보다 오히려 더욱 다양한 제품 셀렉션까지. 정말 에어프라이어의 천국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성장세가 대단해 보입니다...

가볍고 건강한 한그릇, 해산물 샐러드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22, 조회: 2196
:: 가볍고 건강한 한그릇, 해산물 샐러드 레시피 :: 여러가지 목적으로 또는 동기로 식단관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꽤 늘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30대에 접어들면서 배고프다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일은 많이 줄어들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또 가볍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

입맛 없을 때 좋은 닭개장 황금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21, 조회: 1774
:: 입맛 없을 때 좋은 닭개장 황금레시피 :: 아무리 든든하게 밑반찬이 냉장고에 채워져 있어도, 밥상에 국이 빠지면 서운한 마음을 감추기 어렵더라고요. 어렸을 때 부터 꼭 국이나 찌개를 즐겨 먹어서 그런지 그 입맛이 잘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생활이 이제는 5년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말이에요. 더욱이 유난히...

담백한 감칠맛 두부강된장 만들기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17, 조회: 2443
:: 담백한 감칠맛 두부강된장 만들기 레시피 :: 가끔은 이상하게 꾸밈없이 담백한 요리가 생각 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갖은 양념에 질 좋은 고기를 메인 반찬으로 냈을 때 제일 인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좀 담백하게 채소들을 사용한 음식에서 깊은 맛과 풍미를 찾았을 때 그 본연의 맛에 감탄하기도 하고 또 감사한 ...

아삭함과 단맛 살린 양배추 삶는법 팁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14, 조회: 2165
:: 아삭함과 단맛 살린 양배추 삶는법 팁 ::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한 재료에서 느껴지는 본연의 맛이 입맛을 돋우어 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채소나 과일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은 정말 기분 좋은 건강한 단맛처럼 느껴지는데요. 요즘 그런 인위적인 맛이 아닌 천연의 맛을 느끼는 재미에 푹 빠...

상큼한 과일샐러드 만드는법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13, 조회: 2638
:: 상큼한 과일샐러드 만드는법 레시피 :: 야외활동지수가 다른 계절에 비하여 월등히 떨어지는 겨울. 이럴 때 일수록 식단관리도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갑자기 몸이 좀 무거워진게 느껴져서 평소 즐겨먹던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서 채소와 과일이 많은 식단으로 다시 구성을 해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이어트음식을 ...

입맛 돋우는 중식요리 오징어 청경채볶음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11, 조회: 5141
:: 입맛 돋우는 중식요리 오징어 청경채볶음 레시피 :: 똑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탄생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그 특유의 풍미나 식감 때문에 음식 전체의 맛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기 때문인데요. 중식요리를 자주 드셔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소스에 전분물을 풀어 되직하게...

담백한 연근요리 소고기 연근카레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11, 조회: 1967
:: 연근요리 담백한 소고기 연근카레 :: 한 해 한 해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어가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점은 이제 정말 살찌기가 더 쉽다는 점과 갈수록 밥맛은 좋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줄이려고 노력해 보면 단 음식이나 다른 군것질거리에 눈길이 가는 것이 아니라 따뜻...

구수한 별미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06, 조회: 1778
:: 구수한 별미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 구수한 내음 가득한 된장의 풍미는 다른 전채요리 없이도 늘 입맛을 돋우어 주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찌개로도 즐기고 또 국으로, 반찬에 활용하는 양념 등 두루두루 우리 밥상의 메뉴 속 양념으로 참 자주 사용되는 된장. 서양에서는 미소된장에 비해 그 인기가 덜하지만, 제게는 ...

별미로 좋은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2-04, 조회: 2227
:: 별미로 좋은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 매일 같이 하는 고민인데도 늘 하게 되는 고민, 오늘은 또 뭐먹지?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찌개나 국을 넉넉히 끓여 두어 두번 세번 먹는 것도 이제 지겹고 그래도 한 끼 정도는 좀 먹고 싶은 메뉴로 구성해서 먹어야 만족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중국마트에 갔더니 ...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31, 조회: 2551
::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 겨울철 밥상에 따끈한 국이나 찌개가 빠지면 그 허전함이 다른 때 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갓 지은 밥에 때깔 좋은 반찬들이 한상 풍성하게 차려있을지라도, 국 한 숟갈 먼저 떠서 맛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만큼, 우리 밥상에서 국은...

알싸한 매력의 마라새우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30, 조회: 2110
:: 알싸한 매력의 마라새우 레시피 :: 음식의 맛에 대하여 설명할 때,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지만 우리 민족만큼 섬세하고 자세하게 맛 표현을 할 수 있는 민족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정말 폭 넓게 표현하는 민족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맵다' 라는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그저 아무 맛 없...

환자식으로 좋은 소고기 죽끓이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28, 조회: 3210
:: 환자식으로 좋은 소고기 죽끓이는법 :: 유난히 춥고 긴 캐나다의 겨울은 늘 이 계절에 더욱 많은 환자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기후가 참 안정적이지 못해서, 차라리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것이 나을텐데, 온도의 변화가 심해 따뜻해졌다가 금세 한겨울의 날씨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참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몸이...

얼큰한 국물요리 스팸 버섯전골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25, 조회: 2293
:: 얼큰한 국물요리 스팸 버섯전골 레시피 :: 일주일에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얼마나 자주 방문하시나요? 저는 두 번 이상 장을 보게 되면 꽤 번거롭게 느껴져서 웬만하면 한 번에 메인 재료를 많이 사 두고, 두 번째 장을 볼 때는 품질이 변하기 쉬운 채소류 등을 구입하는 것 같아요. 매주 장을 볼 때마다 장바구니에...

얼큰한 국물요리 소세지 고추장찌개 황금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23, 조회: 2408
:: 얼큰한 국물요리 소세지 고추장찌개 황금레시피 :: 넉넉하게 만들어 함께 푸짐하게 즐기는 요리로는 역시 국물 있는 찌개나 전골요리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채소와 메인이 될만한 재료를 함께 넣고 끓여 나누는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때에 따라 좋은 일을 나누는 상징적인 의미를 품고 있기도 한데요. 외국 생활이 5...

얼큰한 국물요리 굴짬뽕우동만드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01-21, 조회: 3723
:: 얼큰한 국물요리 굴짬뽕우동만드는법 :: 지속되는 추운 날씨에, 자꾸 입맛 떨어지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춥다 보니 외식하는 일도 다른 때 보다 더 번거롭게 느껴지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땐, 평범한 밥보다 좀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면 요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따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