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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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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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2,551회 작성일 19-01-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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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
겨울철 밥상에 따끈한 국이나 찌개가 빠지면 그 허전함이 다른 때 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갓 지은 밥에 때깔 좋은 반찬들이 한상 풍성하게 차려있을지라도, 국 한 숟갈 먼저 떠서 맛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만큼, 우리 밥상에서 국은 때론 애피타이저로 또 메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보다는 좀 더 건더기도 푸짐하고, 맛도 진하다는 느낌이 짙은 찌개 요리. 오늘은 차돌박이를 넣고 얼큰하고 개운하게 완성하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갖은 채소와 고소한 차돌박이까지, 우리 입맛을 돋우어주기 충분히 매력적인 찌개 요리랍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순두부 1팩,차돌박이 150g,주키니 호박 1/2개,양파 1개, 쪽파 1뿌리,청양고추 1개,팽이버섯 1/2팩, 소금 1t
[ 육수용 재료 ]멸치 다시 백1개, 물 600mL​
[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 1T, 고춧가루 1T,간장 1T, 굴 소스 1T,맛술 1T, 다진 마늘 1T, 후추 1/3T,새우젓 국물 1T, 참기름 1/2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시간 :: 약 30분 // 난이도 :: 쉬움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보겠습니다. 주키니 호박은 크기에 따라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혹은 4등분 해 주신 다음 1cm 정도 간격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양파 역시 비슷한 크기로 손질해 보겠습니다. 쪽파는 세로방향으로 2등분 한 다음 4~5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고명용으로 조금만 송송 썰어 준비해 둘게요. 칼칼함을 더해 줄 청양고추 역시 0.3cm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 1cm 정도 제거하시고 2~3cm 간격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2]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고운고춧가루1T,고춧가루1T,간장1T,굴소스1T,맛술1T,다진마늘1T,후추1/3t,새우젓국물1T,참기름1/2T 위의 재료들을 한데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되직하다 싶으시면 물을 조금 넣고 섞어주세요. 새우젓과 굴소스를 넣어주시면 감칠맛이 더해져서 좋습니다.
3] 멸치다시백1개, 물600mL 을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중불로 불을 낮춰 10분간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저는 시판되는 멸치다시백을 사용했는데 여기에 멸치,다시마,파뿌리 등이 들어있습니다. 다시마와 멸치로 기본 육수를 만들어 사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4] 이제 육수에 손질해 두었던 채소를 넣어주세요.
5]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이때 양념장을 넣고 잘 저어가며 풀어주세요.
6] 이제 차돌박이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줄게요.
7] 마지막으로 순두부 패키지를 반으로 잘라 너무 으스러지지 않게 통으로 순두부를 넣고 원하는 크기로 대강 스푼을 사용해 쪼개 주시고 우르르 한 번 더 끓여주시면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순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어올랐을 때, 간을 한 번 더 봐주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세요.


고소한 차돌박이에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특별한 반찬 없이 이 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찌개 요리에요.
​****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양념장에 새우젓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요.
2) 차돌박이를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어요.
​오늘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찌개 요리,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속 풀기에도 좋은 칼칼한 맛에 자꾸만 구미가 당기는 얼큰한 메뉴랍니다. 오늘 저녁 준비하셔서 풍성하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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