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국물요리 레시피 조개탕 끓이는법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Recipe 간단한 국물요리 레시피 조개탕 끓이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3,393회 작성일 18-12-08 19:17

본문

:: 간단한 국물요리 레시피 조개탕 끓이는법 ::
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계절 겨울. 겨울철에는 역시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납니다. 따뜻한 국물요리가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 좋기 때문인 것 같아요. 몸도 움츠러들고, 복잡한 재료 가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완성되는 요리는 오히려 겨울에 더 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성공 가능한 정말 쉽고 간단한 국물요리, 조개탕 끓이는 법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따로 굳이 어떤 육수를 쓰지 않아도, 조개 자체의 감칠맛이 워낙 좋아서 물만 붓고 끓여도 맛있는 게 조개탕이지만, 고추도 좀 넣어서 칼칼하고 더욱 개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해 볼게요. 오늘 저는 많이 사용하시는 바지락 대신에 모시조개를 사용해 볼 거예요. 둘 다 특유의 감칠맛이 있지만, 저는 국물 맛 내는 데에는 모시조개가 더 좋더라고요. 오히려 살은 실속 있는 바지락이 더 좋지만, 국물의 감칠맛은 역시 모시조개가 좋은 것 같습니다.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모시조개 300g, 물 500mL,매운고추1개,쪽파1/2뿌리,소금1/2T,후추1/3t,다진마늘1T,다시마2장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시간 :: 약15분  / / 난이도 :: 쉬움
1] 먼저 모시조개는 사용 전 잠길 만큼 차가운 물을 붓고 소금 한 작은 술 정도를 넣어 담갔다가 해감을 해 주시고 흐르는 찬물에 서너 번 헹구어 준비해 주세요.
2] 고추는 저는 매운 태국고추 사용했습니다. 0.3cm 간격으로 쫑쫑 썰어주시고, 쪽파 역시 고명용으로 쫑쫑 썰어볼게요.
3] 해감한 모시조개에 물을 500mL 정도 붓고 여기에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이기 시작해 주세요.
4] 한소끔 끓어오르면, 체에 밭쳐서 마늘을 풀어 주세요. 조개탕 국물이 맑은데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서 저는 체에 밭쳐 향을 넣어 주는 정도로 했습니다. 마늘 향이 은은하면 훨씬 개운하고 맛있더라고요.
5] 이제 다른 재료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어 주세요. 조개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는 편이라 국물에도 그 맛이 우러나오니 소금 간은 먼저 간을 보신 다음 맞춰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6] 송송 썬 파와 고추를 고명처럼 살짝 올려주시면, 칼칼하고 개운하게 즐기는 조개탕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겨울철 즐기기 딱 좋은 국물요리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고추의 알싸하고 매운 향이 우러나 한결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랍니다. 별다른 재주 없이도 아주 훌륭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마늘은 체에 밭쳐 사용하시면 국물이 더욱 깔끔해요.
2) 간은 먼저 한번 보시고 부족하다 싶을 때 소금으로만 해 주세요.
오늘은 겨울철 더욱 생각나는 국물요리, 조개탕 끓이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바지락과는 또 다른 깊이와 감칠맛을 가진 모시조개로,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Recipe Copyright ⓒ CBM Press & Daeyul Song. All Rights Reserved* Revealing the source is required when using these images abov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6건 16 페이지
토론토 푸드 목록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마라롱샤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2-14, 조회: 5641
::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마라롱샤 레시피 :: 푸드 인더스트리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면 늘 시즌마다 그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을 종종 느끼 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다소 식음료 문화가 뒤처지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그 트렌드는 자주 변화하는 것을 느낍니다.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들어지는 창의적이면...

간단한 국물요리 레시피 조개탕 끓이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2-08, 조회: 3394
:: 간단한 국물요리 레시피 조개탕 끓이는법 :: 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계절 겨울. 겨울철에는 역시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납니다. 따뜻한 국물요리가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데 좋기 때문인 것 같아요. 몸도 움츠러들고, 복잡한 재료 가지고 오랜 시간 걸려야 완성되는 요리는 오히려 겨울에 더 피하게 되는 것 같습니...

간단하고 맛있는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2-03, 조회: 2790
:: 간단하고 맛있는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 늘 부재료로 사용하는 식재료는 그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주재료로 사용해 보려고 하면 참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좋을지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정말 자주 할인하는 품목 중 하나인 팽이버섯. 저렴할 때에는 3묶음에 2불이 채 되지 않아 꼭 쇼핑카트에 담게 되는 식...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팟타이소스 볶음새우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2-01, 조회: 1504
::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팟타이소스 볶음새우 :: 별다른 특별한 메인메뉴가 없더라도 입맛에 잘 맞는 밑반찬이나 국, 혹은 찌개 하나만 있어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충분히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직장 생활을 하시거나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늘 반찬거리 걱정을 하기 마련인데요.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간...

콩나물찜으로 즐기는 맛있는 어묵요리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28, 조회: 2154
:: 콩나물찜으로 즐기는 맛있는 어묵요리 레시피 :: 우리에게 일상적인 익숙한 식재료라 할 지라도, 조리법에 따라 가끔은 색다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어묵으로 가볍게 요리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워낙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한 어묵이 캐나다까지 수입되어 선택의 폭이 넓...

맥주안주로 좋은 5분완성 뚝딱 팽이버섯요리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27, 조회: 2395
:: 맥주안주로 좋은 5분완성 뚝딱 팽이버섯요리 :: 참 신기하게도 과거의 언젠가 맛보았던 음식은 그 장소와 시기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더라도 맛에대한 느낌이 미각속에 저장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렸을적, 동네 근처 횟집에서 기본 찬으로 내 주었던 팽이버섯 버터구이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 식당에서 말고는...

한그릇 든든한 새우볶음밥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27, 조회: 1989
[새우볶음밥 레시피] :: 초간단 맛보장 간단한 한끼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은 한 끼로는 역시 볶음밥만한 메뉴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파와 계란으로 초간단 계란 볶음밥으로 만들어 즐겨도 좋지만 가끔은 새우 살도 좀 넣고 더욱 풍성하게 즐기면 맛도 좋고 이렇게 만들어서 도시락 메뉴로 싸 가는 것도 좋더라고요. 이게...

따뜻하게 즐기는 깊은 국물맛 새우어묵탕 끓이는법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19, 조회: 2239
:: 따뜻하게 즐기는 깊은 국물맛 새우어묵탕 끓이는법 :: 바깥 온도가 낮아지면서 입김이 공기에 서리기 시작할 때 겨울이 왔음을 짐작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역시 국물요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입맛도 쉽게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 특히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끔은 별미 요리도 만들어서 입맛 돋우는...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국물요리 나가사끼짬뽕 만들기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16, 조회: 2535
::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국물요리 나가사끼짬뽕 만들기 :: 몇 해 전만 해도,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도전해 보는 일이 제게 그렇게 달가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식당을 가도 늘 가던 곳을 선호하며, 또 그곳에서 늘 먹던 음식을 주문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제가 주문하기를 늘 주저하던 음식이 바로 오늘 ...

맛있게 매운음식 마라샹궈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11, 조회: 2388
:: 맛있게 매운음식 마라샹궈 레시피 :: 먹거리의 다양성이 다른 어떤 때보다도 풍성해진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의 종류 또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해졌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캐나다의 중식전문 식당에서 마라샹궈라는 음식을 처음 접해봤는데요. 한국에서도 요즘 인기몰이 중인 이 음식은 입안을 얼얼하게 만들 만...

별미로 즐기기 좋은,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11, 조회: 2574
:: 별미로 즐기기 좋은,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 땀이 흐르도록 무더운 여름인데도, 그 여름에도 뜨거운 국물요리를 참 자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선선함을 넘어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겨울인 요즘에는 오히려 차가운 요리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매일 비슷한 메뉴로 구성된 메뉴 아이템에 약간의 ...

누구나 좋아하는 찹스테이크 황금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06, 조회: 1989
:: 누구나 좋아하는 찹스테이크 황금레시피 :: 촉촉한 육즙에 특유의 진한 풍미를 가진 소고기. 역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인 메뉴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호텔에서 근무하던 시절, 요리사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이 스테이크 굽기였습니다. 날마다 고기의 두께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그릴의 불...

덮밥으로 즐기는 간단한 어묵요리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05, 조회: 1577
:: 덮밥으로 즐기는 간단한 어묵요리 레시피 :: 사람 마음이 참 변덕스러운 것이, 며칠 전만 해도 아무리 바쁘고 번거롭더라도 꼭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서 챙겨 먹고 또 챙겨먹여야지 싶다가도 금세 며칠 후면 라면 끓이는 일 조차 번거롭게 느껴져 아마존에서 잔뜩 컵라면을 주문하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한 끼 식...

얼큰한 국물요리 마라탕 만들기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02, 조회: 3477
:: 얼큰한 국물요리 마라탕 만들기 :: 향신료의 사용이 다채로운 나라일수록 그 요리의 다양성도 참 광범위한 것 같습니다. 분명 이러한 맛이 나겠다 예상하고 막상 첫 술을 떠 보면 전혀 다른 자극 또는 향미로 색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한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에 도전하는...

집들이 음식 레시피 매콤한 가리비찜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01, 조회: 2712
:: 집들이 음식 레시피 매콤한 가리비찜 :: 사람마다 식성의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얼마 전,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핫팟 전문점을 갔었는데 방문한 지인들과 저의 접시를 보니 식성에 따라 가져오는 아이템의 종류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원하는 양껏 먹을 수 있는 전문점이었는데 저는 매번 접시 한가득 해...

여유있게 즐기는 홈카페, 큐브라떼 레시피

작성자: Editor Daniel S…, 작성일: 11-01, 조회: 2465
:: 여유있게 즐기는 홈카페, 큐브라떼 레시피 ::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쉬는 날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향긋한 커피 한 잔에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라면, 다른 날 보다 여유 있는 주말에는 정말 간만의 휴식과 여유를 위해 즐...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