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만으로 완성하는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4계절 내내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요리를 선호하지만, 그래도 역시 날이 쌀쌀해짐과 동시에 더욱 따끈한 찌개나 전골요리 생각이 더 나기는 하더라구요.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로 함께 해 보려고 합니다. 바지락을 넣지 않고도 깊은 국물맛 내는 비결, 지금부터 함께 시작 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재료 **
순두부1팩,양파1/2개,주키니호박1/2개,양송이버섯4개,대파1/2뿌리,매운고추1개,달걀1개,참깨1/3t,물400mL,식용유4T
**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양념장 **
고춧가루3T,간장1T,굴소스1T,쯔유(우동소스)1T,다진마늘1T,후추1/3t,참기름1t,물4T
1] 먼저 채소는 먹기 좋게 손질 해 주세요.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게 1cm 내외로 비슷한 크기에 맞게 손질하시면 좋습니다.

2]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둘게요. 필요한 재료에 제시 된 양념장을 섞어주시고, 쯔유(우동소스)가 없으시다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3] 식용유4T를 두르고 파와 양파먼저 볶다가,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이 과정이 깊은맛을 내기 위한 포인트! 충분한 기름에 양념장이 충분히 볶아져 고춧가루의 텁텁함이 날아가고 깊고 구수한 맛이 더해 질 수 있게 중불에서 5~7분정도 타지 않게 충분히 볶아주세요.
4] 구수한 향이 충분히 올라왔다면, 물400mL를 붓고 준비 된 채소를 넣고 강불로 높여 한번 우르르 끓여주세요.
5] 한소끔 끓은다음, 순두부 패키지를 반으로 나누어 그대로 큼직하게 넣고 끓일게요. 기호에 맞게 적당히 작게 분리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달걀하나 깨뜨려 넣고, 참깨 살짝 뿌려주시면 끝! 간단하게 완성하기 쉽겠죠?
해산물없이도 깊고 감칠맛이 느껴져요. 뜨끈한 밥에 순두부찌개하나면 끼니 걱정 끝!
노른자 살짝 터뜨려,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 올려 슥삭 비벼먹으면 별미로 참 좋아요.
재료비 걱정없으니, 넉넉하게 만들어서 풍성하게 즐기기에도 좋은 찌개 메뉴죠? 오늘은 바지락 없이도 간단하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로 함께 했습니다. 채소 넉넉히 넣고 깔끔하고 개운하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