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The Sprout (베트남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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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_Cassidy 댓글 0건 조회 2,091회 작성일 17-08-02 12:24본문
The sprout 베트남 레스토랑
베트남 쌀국수는 캐나다의 대중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쌀국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는 캘거리에 있을 때, 그 매력에 빠져서 일주일 내내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토론토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쌀국수, 그리고 지금까지 먹어봤던 것 중에 최고의 쌀국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The Sprout는 Yellow line의 St.Clair역에 내려서 CIBC banking center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메뉴판이 있었고, 메뉴 종류가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Spring Roll부터 시작해서, Rice, Vermicelli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인 Pho까지! 보통 베트남 레스토랑에 가면 저는 Spring Roll과 Wonton Noodle soup을 습관처럼 주문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다른 메뉴에 비해 생소한 'Vermicelli'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는 Non broth이고,이 가게만의 특별한 Fish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나름 추측을 해봤습니다..
1. 볶음 쌀국수일 것이다? (하지만 볶는다는 말은 없다!)
2. 소바처럼 소스에 면을 찍어먹는 것인가?
3. 비빔 쌀국수인가?
Vermicelli가 어떤 것인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Pho보다 얇은 면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Vermicelli with Grilled Pork와 Wonton Noodle soup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동시에 계산도 하고 들어갑니다! Tip은 Tip box에 현금으로 넣게 되어있더라구요.
5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먼저 Vermicelli with Grilled pork! Fish 소스가 사이드로 나왔는데,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니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의 추측 중 3번이 가장 가까웠네요!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기도 전에 소스를 넣고 비벼버렸네요...^^;;
Vermicelli라는 얇은 쌀국수 면 위에 양상추, 당근, 숙주나물 그리고 Grilled pork가 있었습니다. Grilled pork는 한국의 돼지갈비 맛과 거의 비슷했고요~ Fish 소스는 어떻게 맛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Fish 소스인데 그렇다고 Fish 맛이나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약간 짭쪼롬하고, 약간 달고, 약간 동남아의 향이 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섞어서 한입에 먹어본 결과? 맛.있.다. Simply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베트남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남편도 쌀국수를 싫어하는 편인데, 이 음식은 맛있다고 하며 혼자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이것은 Wonton Noodle Soup! 알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왔네요. Wonton은 부드러우며 속이 꽉꽉 차있었고, 숙주나물과 파도 모자라지 않게 들어있었습니다. Noodle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Pho였어요!
제가 먹어본 다른 곳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국물에 베트남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았다는 것과 고수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Wonton Noodle Soup 중에 Best of Best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국물도 간이 적당해서 먹기 좋았고, 면도 적당히 잘 익었고, Wonton도 식감이 부드러워 맛이 어우려졌었고요!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쌀국수를 찾고 계시다면, The Sprout에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review]
베트남 쌀국수는 캐나다의 대중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쌀국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는 캘거리에 있을 때, 그 매력에 빠져서 일주일 내내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토론토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쌀국수, 그리고 지금까지 먹어봤던 것 중에 최고의 쌀국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주소 : 15 St Clair Ave W, Toronto, ON M4V 1K6
- 전화 : (416) 929-2541
- 대표메뉴 : Spring Roll, Vermicelle with Pork, Wonton Noodle soup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00 – 오후 05:00
The Sprout는 Yellow line의 St.Clair역에 내려서 CIBC banking center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메뉴판이 있었고, 메뉴 종류가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Spring Roll부터 시작해서, Rice, Vermicelli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인 Pho까지! 보통 베트남 레스토랑에 가면 저는 Spring Roll과 Wonton Noodle soup을 습관처럼 주문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다른 메뉴에 비해 생소한 'Vermicelli'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는 Non broth이고,이 가게만의 특별한 Fish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나름 추측을 해봤습니다..
1. 볶음 쌀국수일 것이다? (하지만 볶는다는 말은 없다!)
3. 비빔 쌀국수인가?
Vermicelli가 어떤 것인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Pho보다 얇은 면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Vermicelli with Grilled Pork와 Wonton Noodle soup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동시에 계산도 하고 들어갑니다! Tip은 Tip box에 현금으로 넣게 되어있더라구요.
5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먼저 Vermicelli with Grilled pork! Fish 소스가 사이드로 나왔는데,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니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의 추측 중 3번이 가장 가까웠네요! 빨리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기도 전에 소스를 넣고 비벼버렸네요...^^;;
Vermicelli라는 얇은 쌀국수 면 위에 양상추, 당근, 숙주나물 그리고 Grilled pork가 있었습니다. Grilled pork는 한국의 돼지갈비 맛과 거의 비슷했고요~ Fish 소스는 어떻게 맛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Fish 소스인데 그렇다고 Fish 맛이나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약간 짭쪼롬하고, 약간 달고, 약간 동남아의 향이 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섞어서 한입에 먹어본 결과? 맛.있.다. Simply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베트남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남편도 쌀국수를 싫어하는 편인데, 이 음식은 맛있다고 하며 혼자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이것은 Wonton Noodle Soup! 알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왔네요. Wonton은 부드러우며 속이 꽉꽉 차있었고, 숙주나물과 파도 모자라지 않게 들어있었습니다. Noodle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Pho였어요!
제가 먹어본 다른 곳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국물에 베트남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았다는 것과 고수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Wonton Noodle Soup 중에 Best of Best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국물도 간이 적당해서 먹기 좋았고, 면도 적당히 잘 익었고, Wonton도 식감이 부드러워 맛이 어우려졌었고요!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쌀국수를 찾고 계시다면, The Sprout에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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