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반값할인에 더욱 매력적인, 세인루이스 바 앤 그릴

안녕하세요 CPM PRESS 구독자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제법 무덥기도한 여름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감이 아직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이럴 때 일 수록, 더욱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 해 볼까 합니다.
이번해가 참 이상하리만큼 날씨가 계속 춥고 봄도 늦게찾아오고 또 여름날씨의 시작도 더딘 편 이었는데요. 드디어 여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씨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가끔 쌀쌀할만큼 낮은 온도를 기록할 때가 더욱 잦은 편이지만, 그래도 햇살을 맑고 따사로워서 예전에 비하면 산책하기 좋은 날씨같아요.
집에만있기 아쉬운 좋은 날씨에, 하버프론트 쪽으로 산책을 왔어요. 그래도 여전히 쌀쌀한 감은 있더라구요 바람이 아무래도 거세게 부는 편 이라 그런 것 같아요.
각종 매체의 영향으로, 토론토 여행객이 더욱 늘고 있다고 해요. 날씨도 따뜻한 요즘, 패티오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토론토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해요.
오늘은 특히,
헝그리 여행객분들을 위해 화요일 스페셜 윙데이에 반값으로 치킨윙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세인트루이스 리뷰 포스팅을 진행 해 볼까 합니다.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늘 여유가 되지 않아 문화생활조차 즐기기 어렵던 시절~ 맥주에 윙을 먹기 위해, 화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리곤 했었답니다. 매주 화요일, 10불대의 윙을 5불대, 50%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단, 알코올이냐 탄산음료 등 음료를 같이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정말 저렴해요!
토론토 여행 저렴맛집, 세인루이스 웰슬리점 위치정보
Address: 528 Yonge St, Toronto, ON M4Y 1X9
Phone:(416) 792-9464
Hours:
Monday 11AM–12AM
Tuesday 11AM–12AM
Wednesday 11AM–12AM
Thursday 11AM–12AM
Friday 11AM–2AM
Saturday 11AM–2AM
Sunday 11AM–12AM
1LB(파운드) 약450g, 기준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평소에는 10불대에 즐기는 메뉴인데, 매주 화요일엔 반값으로 맛볼수있어서 더욱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맥주한잔 생각날 때, 자주 찾게 되는 맛집 중 한곳이랍니다. 가격적인 메리트와 더불어, 캐나다스러운 현지 펍 느낌도 잘 살려있거든요. 시끌벅쩍하면서,스포츠 경기등이 있는 날에는 모두가 하나 되어 홈팀을 응원하곤 한답니다.
한국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양념은, 허니갈릭! 달콤하면서 그렇게 강하지 않은 마늘향이 올라오는 양념이라 짭쪼름하면서 안주로 참 좋아요. 이외에는 핫앤허니맛도 꽤 괜찮답니다. 대체로 드라이 플레이버들은 좀 짠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지 않더라구요. 처음 맛을 보시는 경우에는, 꼭 허니갈릭을 맛보세요~ 실패확률 적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매일 매일, 8불대부터 시작하는 메뉴들이 런치타임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니, 윙러버들에겐 희소식이겠죠?
윙을 주문하는데 빠질 수 없는 맥주~ Draught beer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취향껏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으로 찾으셨다면, 현지 국민맥주인 캐네디어를 맛보셔도 좋겠죠?
윙을 손으로 뜯고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 중간중간 물티슈로 손을 닦아주시면 좋아요~
언제먹어도 맥주와 조화가 참 좋은, 윙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세명이서 4파운드 정도면 배불리 먹어요. 1파운드 450g이 사실 많은 양을 아니라 식사를 하신 경우가 아니라면 2분이서 3파운드, 3분이서 4파운드, 이렇게 나누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자튀김도 같이 넉넉히 나오는데, 요게 또 별미로 자꾸 집어먹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메뉴랍니다.
케첩에 찍어먹어도 좋고, 윙디핑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감자튀김이 참 괜찮아서, 가끔 단품으로도 따로 주문해서 맥주안주로도 즐기곤 한답니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헝그리 토론토 여행자 분들께 강추!
바스켓에 그래도 꽤 넉넉히 나와서, 좀 푸짐하게 시켜서 서로 나누어 먹기 좋은 메뉴랍니다. 혼자 찾은 여행객이시라면, 바에 앉아 혼자 오는 게스트들인 현지 캐네디언과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맥주를 한잔 즐겨보셔도 좋겠죠?
이렇게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와서, 짭쪼름하게 간이 잘 배여있어요. 그래서 더욱 맥주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
통통한 감자칩은 계속 집어먹게 된답니다. 이 프라이만 따로 주문도 가능해요. 평일 윙값이 레귤러 일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프라이즈만 따로 주문해서 맥주를 즐기는 분들도 많답니다 :)
1) 매장 분위기.
시끌벅적 현지 펍 느낌.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엔,
다같이 하나되어 응원하는 분위기.
복잡한 분위기 싫어하는 분들께 비추.
2) 위치편의성.
서브웨이 웰슬리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가능한 거리.
대중교통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며
다운타운의 비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차량 이동시 시외에 위치한
다른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3) 음식의 맛과 가성비.
평일 가격은 12불정도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화요일 윙데이 스페셜 가격으로 주문시
윙1파운드가 5불정도~
특히나 윙데이에 가성비가 좋다.
음식의 맛은, 가격대비 괜찮은 편.
평일 레귤러 프라이스를
모두 지불하며 맛본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4) 직원친절도.
굉장히 바쁜 지점임을 감안하면,
직원들 친절도는 준수한 편이지만
빠른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려운 곳.
한줄평: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양으로 토론토 여행객에게 괜찮은 맛집! 현지 특유의 펍스타일도 진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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