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여행 명소 맛집, 달콤한 유혹 Cacao 70'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고 계신가요~여름날씨를 기다린지 벌써 몇달인데, 드디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아름다운 캐나다의 여름, 토론토에서 즐기실 준비 되셨나요?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토론토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여행객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토론토 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디스틸러리 지구의 디저트 전문점을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릴까합니다. 달콤한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들이 특히 매력적인 장소랍니다. 멋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디스틸러스 지구를 둘러보고 한번쯤 방문 해 보면 좋은 장소같아서 오늘 소개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굉장히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근처에 맛집도 몇 군데 있기때문에 식사마치고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초콜릿을 활용해 만든 피자가 인스타와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면서 더욱 더 유명해진 디저트 전문점이랍니다.
달콤하게 입을 마무리 하고 싶어서, 이번에는 초콜릿 퐁듀를 주문해봤어요. 사실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가까워서 몇번 와본 곳이기는 한데, 초콜릿 퐁듀는 이번에 처음 맛봤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서 부터, 이미 초콜릿의 달콤쌉싸래한 기분 좋은 향이 풍기는 곳 같아요.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직접 서빙해 주시고 메뉴도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답니다. 바쁠때는 직접 프론트에 가서 주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퐁듀를 즐기기위한 포크와 퐁듀 셋이 준비되었습니다.
주문하면서도 예상을 했었지만, 포션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둘이서 깔끔하게 후식으로 즐기기 딱 좋은 양만큼 나오더라구요. 과일과 와플, 그리고 브라우니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의외로 새콤달콤한 과일을 달콤한 초콜릿에 찍어먹는 맛이 좋더라구요. 특히 딸기/바나나의 경우 초콜릿과의 밸런스가 아주아주 좋았어요.
이미 진하고 쫀득한 브라우니는 초콜릿에 찍어 먹어보니 맛은 진하고 좋은데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즐겨드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야말로 초콜릿 러버들에게 최적의 장소! 트리플 초콜릿 폰듀라서, 세가지의 초콜릿이 녹여져서 제공되더라구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달콤한 밀크초콜릿, 쌉사래한 다크초콜릿,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들어갔답니다.
초콜릿에 풍덩~ 퐁듀 메뉴가 가격대(2인포션가격 17.25불 택스전)가 있지만, 이렇게 찍어먹는 소소한 재미가 생각보다 괜찮고 색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토론토 여행으로 디스틸러리 지구를 찾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달콤한 디저트 즐기러 한번쯤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초콜릿 러버들에게 최고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