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Rib Fest! 온타리오 방방곳곳 바베큐 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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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pefruit 댓글 0건 조회 2,682회 작성일 17-05-24 20:54본문
지난 빅토리아데이 롱위캔드 동안 영-던다스 스퀘어에서 진행 된 Rib Fest, 모두 즐기고 오셨나요?
저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 (21일)에 겨우겨우 가게 되었는데, 비가 와서 축축한 식탁과 의자에 앉아서 그닥 즐기지 못하고 후다닥 먹고 왔답니다. 그래도 아예 못 가보신 분들을 위해 후기와 Northern Heat Rib Festival Tour 가 주최하는 다음 페스티벌 장소와 시간을 가지고 왔어요!
비가 왔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인파가 있어 놀라웠어요. 왼쪽에는 바베큐 벤더들, 오른쪽에는 맥주 벤더들, 그리고 맨 안쪽에는 초청 밴드가 와서 페스티벌 답게 콘서트와 장기자랑 등 이벤트들을 진행 해주었답니다! Northern Heat Rib Festival 은 로컬을 위주로 진행되는 투어인데, 바베큐 벤더, 맥주 벤더, 그리고 밴드들 역시 모두 로컬 비지니스와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졌답니다.
이번년도는 4개의 바베큐 벤더가 왔는데, Oak & Barrel, Kentucky, New York, 그리고 Louisiana 에서 왔습니다. 그중 전 켄터키와 뉴욕 벤더에서 먹어봤어요. 지인들 후기로는 제가 먹어보지 못한 Oak & Barrel 이 베스트 였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ㅠㅠ
가격대는 밑에 보이는 것과 같이 Full Rack $23, Half Rack $14 로 여러 벤더에서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양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4개의 벤더 모두 동일했습니다. Rib 이외에도 바베큐 치킨, pulled pork sandwich, beans, mashed potatoes, apple crumbles 등 다른 메뉴들도 많았습니다. 또, 페스티벌 바깥쪽에 여러 푸드 트럭들이 모여있어서 다른 간식거리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소스 구입을 원한다면 바베큐 소스만 병당 $7, 2병은 $12 로 구입 가능했어요.
여기는 뉴욕 벤더 인데요, 역시나 그릴에서 소스를 발라 바로 구워 주니 따끈따근~ 했고 줄서서 기다리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Rib 한줄이 1 full rack 이예요.
저는 뉴욕에서 Half rack 을 구입했는데, 아쉽게도 소스가 많지 않아서 소스의 맛은 느끼기가 어려웠어요... 전 소심해서 "소스 좀 더 발라 주세요" 라고 못했지만 다른분들은 용기 내셔서 맛있는 바베큐 드시길 바랍니다...(ㅋㅋㅋ...) 그래도 질기지 않고 그릴에서 구워서 불맛이 솔솔 나는게 맛있었어요.
왼쪽은 뉴욕, 오른쪽은 켄터키! 아... 오늘은 날이 아니었던건가요. 지인들은 소스 듬뿍듬뿍 너무 맛있었다고 하던데, 전 켄터키 벤더 바베큐 마저 소스가 부족해서 고기만 먹는 느낌이었어요... 켄터키 벤더에서는 조금 다르게 Mashed potato 와 beans 까지 셋트로 시켜서 먹었는데, 왠걸 콩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콩을 싫어하는 저에게도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바베큐보다 콩을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달까요.
Rib Fest 또 하나의 강점! 바로 여러가지 맥주들을 곁들여 바베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바리케이트가 쳐있는 간이 식탁과 의자들이 있는 섹션에 들어가게 되면, 보안관들이 가방 체크를 한다는 점도 유의하세요! 하지만 바깥 음료를 가지고 들어갈 필요 없이 너무 맛있고 색다른 맥주 종류가 많이 구비 되어있었어요. 마켓에 먼저 가서 아이디 체크 후, 티켓을 한장당 $7 에 구매한 후, 그 티켓을 가지고 어느 맥주 벤더이던 골라서 음료와 바꿔오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모든 바베큐 벤더와 맥주는 현금만 받기때문에 ATM 도 구비 되어있었습니다.
전 Amsterdam Brewery 라는 벤더에서 맥주를 받아왔는데, 상큼한 과일맛이 살짝 도는 맥주였어요.
여기 Rib Fest 에 들어온 Brewery 들 모두 온타리오 주의 로컬 맥주 Brewery 였는데, Northern Heat Rib Festival 의 로컬의 작은 비지니스들를 서포트 하자는 취지에 맞춰, 생소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맥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끼리 와서 여행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 인것 같아요.
만약 이번 영-던다스 립 페스티벌을 아쉽게 놓치신 분이 계시다면, 뉴메켓, 쏜힐, 우드바인 비치 등 토론토 주변 다른 로케이션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니 슬퍼 하지 마세요! 토론토에서 가까운 장소들 몇 군데 인데요, 주소를 클릭 하시면 구글맵으로 연동 되니,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딘가 쉽게 보실 수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들도 갈 예정이라고 하니, 더 자세한 내용은 Northern Heat Rib Festival 웹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northernheatribseries.ca)
저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 (21일)에 겨우겨우 가게 되었는데, 비가 와서 축축한 식탁과 의자에 앉아서 그닥 즐기지 못하고 후다닥 먹고 왔답니다. 그래도 아예 못 가보신 분들을 위해 후기와 Northern Heat Rib Festival Tour 가 주최하는 다음 페스티벌 장소와 시간을 가지고 왔어요!
비가 왔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인파가 있어 놀라웠어요. 왼쪽에는 바베큐 벤더들, 오른쪽에는 맥주 벤더들, 그리고 맨 안쪽에는 초청 밴드가 와서 페스티벌 답게 콘서트와 장기자랑 등 이벤트들을 진행 해주었답니다! Northern Heat Rib Festival 은 로컬을 위주로 진행되는 투어인데, 바베큐 벤더, 맥주 벤더, 그리고 밴드들 역시 모두 로컬 비지니스와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졌답니다.
이번년도는 4개의 바베큐 벤더가 왔는데, Oak & Barrel, Kentucky, New York, 그리고 Louisiana 에서 왔습니다. 그중 전 켄터키와 뉴욕 벤더에서 먹어봤어요. 지인들 후기로는 제가 먹어보지 못한 Oak & Barrel 이 베스트 였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ㅠㅠ
가격대는 밑에 보이는 것과 같이 Full Rack $23, Half Rack $14 로 여러 벤더에서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양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4개의 벤더 모두 동일했습니다. Rib 이외에도 바베큐 치킨, pulled pork sandwich, beans, mashed potatoes, apple crumbles 등 다른 메뉴들도 많았습니다. 또, 페스티벌 바깥쪽에 여러 푸드 트럭들이 모여있어서 다른 간식거리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소스 구입을 원한다면 바베큐 소스만 병당 $7, 2병은 $12 로 구입 가능했어요.
여기는 뉴욕 벤더 인데요, 역시나 그릴에서 소스를 발라 바로 구워 주니 따끈따근~ 했고 줄서서 기다리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Rib 한줄이 1 full rack 이예요.
저는 뉴욕에서 Half rack 을 구입했는데, 아쉽게도 소스가 많지 않아서 소스의 맛은 느끼기가 어려웠어요... 전 소심해서 "소스 좀 더 발라 주세요" 라고 못했지만 다른분들은 용기 내셔서 맛있는 바베큐 드시길 바랍니다...(ㅋㅋㅋ...) 그래도 질기지 않고 그릴에서 구워서 불맛이 솔솔 나는게 맛있었어요.
Rib Fest 또 하나의 강점! 바로 여러가지 맥주들을 곁들여 바베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바리케이트가 쳐있는 간이 식탁과 의자들이 있는 섹션에 들어가게 되면, 보안관들이 가방 체크를 한다는 점도 유의하세요! 하지만 바깥 음료를 가지고 들어갈 필요 없이 너무 맛있고 색다른 맥주 종류가 많이 구비 되어있었어요. 마켓에 먼저 가서 아이디 체크 후, 티켓을 한장당 $7 에 구매한 후, 그 티켓을 가지고 어느 맥주 벤더이던 골라서 음료와 바꿔오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모든 바베큐 벤더와 맥주는 현금만 받기때문에 ATM 도 구비 되어있었습니다.
전 Amsterdam Brewery 라는 벤더에서 맥주를 받아왔는데, 상큼한 과일맛이 살짝 도는 맥주였어요.
여기 Rib Fest 에 들어온 Brewery 들 모두 온타리오 주의 로컬 맥주 Brewery 였는데, Northern Heat Rib Festival 의 로컬의 작은 비지니스들를 서포트 하자는 취지에 맞춰, 생소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맥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끼리 와서 여행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 인것 같아요.
만약 이번 영-던다스 립 페스티벌을 아쉽게 놓치신 분이 계시다면, 뉴메켓, 쏜힐, 우드바인 비치 등 토론토 주변 다른 로케이션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니 슬퍼 하지 마세요! 토론토에서 가까운 장소들 몇 군데 인데요, 주소를 클릭 하시면 구글맵으로 연동 되니,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딘가 쉽게 보실 수 있답니다.
- 5 월 26 일 - 28 일 예정 - New Market (213 Harry Walker Pkwy South, Newmarket, ON, L3Y 8T3)
- 6 월 16 일 - 18 일 예정 - Woodbine beach (Woodbine Beach Park – 1675 Lake Shore Blvd E)
- 6 월 23 일 - 25 일 예정 - Thornhill (1441 Clark Ave W, Thornhill, ON L4J 7R4)
이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들도 갈 예정이라고 하니, 더 자세한 내용은 Northern Heat Rib Festival 웹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northernheatribseri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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