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Pickle Barrel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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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_미스B 댓글 0건 조회 3,159회 작성일 17-05-14 21:31본문
하늘이 파랗고 날이 따뜻해지는 5월 주말에는 좋은 사람들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브런치 레스토랑은 바로 'Pickle Barrel'입니다.
Pickle Barrel을 펍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웹사이트를 확인해보니 브런치 메뉴도 있고 마침 집근처에 있어서 이번에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브랜치가 여러군데 있다는 것이 Pickle barrel의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간 곳은 센터포인트몰에 위치한 브랜치였는데요. 이곳 이외에도 토론토지역에 총 5개의 브랜치가 있습니다.
YONGE & DUNDAS
YONGE & EGLINTON
YORKDALE
LESLIE STREET
CENTERPOINT MALL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오른쪽의 벨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서버분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손님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오픈키친으로, 셰프들의 움직임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TV도 여러대 있어 펍의 면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테이블 위에는 서버를 부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주문할 때, 빌 요청할 때 무척 편했습니다.
그럼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메뉴를 골라봅니다! 브랙퍼스트 메뉴는 오후 4시까지지만, 하루종일 먹을 수 있는 All day breakfast메뉴도 있습니다. 자세한메뉴보러가기
브랙퍼스트 메뉴 모두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요. 오랜 고민 끝에 저는 P.B. BIG BREAKFAST와 P.B. ORIGINAL THICK FRENCH TOAST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마자, 커피가 나왔는데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는 그저 그런 커피맛이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설탕과 우유&크림이 나오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메뉴 등장! P.B. BIG BREAKFAST인데요. 계란 프라이와 팬케이크 두장,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감자요리, 토스트 그리고 신선한 과일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함께 나온 메이플 시럽을 팬케이크에 뿌려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사실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이것인데요. 주문할 때 서버분께 해쉬브라운은 없냐고 물었더니, 감자로 만든 음식이 나오는데 해쉬브라운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걸로 택했었습니다.
결이 살아있는 감자와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져 재밌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해쉬브라운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위의 메뉴는 P.B. ORIGINAL THICK FRENCH TOAST인데요. 보자마자 '잉? 이게 프렌치토스트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제가 아는 프렌치토스트랑은 확연히 달랐거든요. 프렌치토스트에 블루베리, 딸기, 베리류, 초콜렛바나나, 프로즌 요거트 중에 하나를 $1에 추가할 수 있는데, 저는 딸기로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토스트 위에 과일이 있으니 더 먹음직스럽죠?
정말 두툼한 이 프렌치토스트를 갈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은 엄청 촉촉해서 마치 튀긴 브릭토스트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함께 나온 메이플시럽을 뿌려 먹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배가 됩니다. (단짠단짠 최고!)
두 메뉴 모두 맛있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다 먹지 못했답니다.
가격은 팁 제외하고 $33.18이 나왔습니다. 엄청 비싸지도, 엄청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탄수화물의 비중이 많은 브런치 메뉴가 많았지만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혜자스러운 양의 음식, 또한 깔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브런치 먹으러갈 의사 100%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캐주얼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Pickle Barrel'의 브런치! 추천해드립니다
Pickle Barrel 웹사이트 방문하기
[review]
Pickle Barrel을 펍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웹사이트를 확인해보니 브런치 메뉴도 있고 마침 집근처에 있어서 이번에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브랜치가 여러군데 있다는 것이 Pickle barrel의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간 곳은 센터포인트몰에 위치한 브랜치였는데요. 이곳 이외에도 토론토지역에 총 5개의 브랜치가 있습니다.
YONGE & DUNDAS
- 312 YONGE ST. TORONTO, ON M5B 1R4
- 416.977.6677
- 일-목요일 : 오전 8시 - 오후 11시
금-토요일 : 오전 8시 - 오전 12시
YONGE & EGLINTON
- 2300 YONGE ST. TORONTO, ON M4P 1E4
- 416.485.1244
- 월요일 : 오전 9시 - 오후 10시
화-목요일 : 오전 9시 - 오후 11시
금-토요일 : 오전 9시 - 오전 12시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11시
YORKDALE
- 1 YORKDALE RD.TORONTO, ON M6A 2T9
- 416.785.8881
- 일-목요일 : 오전 9시 - 오후 11시
금 -토요일 : 오전 9시 - 오전 12시
LESLIE STREET
- 5941 LESLIE ST.NORTH YORK, ON M2H 1J8
- 416.493.4444
- 일-목요일 : 오전 9시 - 오후 10시
금-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11시
CENTERPOINT MALL
- 6508 YONGE ST.TORONTO, ON M2M 2X4
- 416.226.4444
- 월-화요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수-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10시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오른쪽의 벨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서버분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손님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오픈키친으로, 셰프들의 움직임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TV도 여러대 있어 펍의 면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테이블 위에는 서버를 부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주문할 때, 빌 요청할 때 무척 편했습니다.
그럼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메뉴를 골라봅니다! 브랙퍼스트 메뉴는 오후 4시까지지만, 하루종일 먹을 수 있는 All day breakfast메뉴도 있습니다. 자세한메뉴보러가기
브랙퍼스트 메뉴 모두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요. 오랜 고민 끝에 저는 P.B. BIG BREAKFAST와 P.B. ORIGINAL THICK FRENCH TOAST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자마자, 커피가 나왔는데 특별한 향이나 맛이 없는 그저 그런 커피맛이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설탕과 우유&크림이 나오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메뉴 등장! P.B. BIG BREAKFAST인데요. 계란 프라이와 팬케이크 두장,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감자요리, 토스트 그리고 신선한 과일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함께 나온 메이플 시럽을 팬케이크에 뿌려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사실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이것인데요. 주문할 때 서버분께 해쉬브라운은 없냐고 물었더니, 감자로 만든 음식이 나오는데 해쉬브라운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걸로 택했었습니다.
결이 살아있는 감자와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져 재밌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해쉬브라운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위의 메뉴는 P.B. ORIGINAL THICK FRENCH TOAST인데요. 보자마자 '잉? 이게 프렌치토스트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제가 아는 프렌치토스트랑은 확연히 달랐거든요. 프렌치토스트에 블루베리, 딸기, 베리류, 초콜렛바나나, 프로즌 요거트 중에 하나를 $1에 추가할 수 있는데, 저는 딸기로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토스트 위에 과일이 있으니 더 먹음직스럽죠?
정말 두툼한 이 프렌치토스트를 갈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은 엄청 촉촉해서 마치 튀긴 브릭토스트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함께 나온 메이플시럽을 뿌려 먹으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배가 됩니다. (단짠단짠 최고!)
두 메뉴 모두 맛있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다 먹지 못했답니다.
가격은 팁 제외하고 $33.18이 나왔습니다. 엄청 비싸지도, 엄청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탄수화물의 비중이 많은 브런치 메뉴가 많았지만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혜자스러운 양의 음식, 또한 깔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브런치 먹으러갈 의사 100%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캐주얼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Pickle Barrel'의 브런치! 추천해드립니다
Pickle Barrel 웹사이트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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