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는 요즘, 토론토 분위기 좋은 카페추천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혹독한 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토론토 뉴스에 보도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추운 겨울은 아니었죠? 최근 눈소식,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사실 이제 날씨가 그래도 제법 풀리긴 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영하 3도 이하로 잘 안내려가고 있으며, 영상을 거의 맴돌면서 마치 봄느낌까지 드는 요즘이에요.


이렇게 따뜻한 토론토 날씨 덕분에, 거리를 활보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저도 친구와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토론토 분위기좋은카페추천 아마데우스 페티서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라 요즘 더욱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워낙에 디저트로 유명한 브랜드이며, 커피의 품질 또한 좋기 때문에 젊은 고객층부터 어른들 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호텔 디저트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고품질의 디저트를 팔고 있습니다.

분위기좋은카페추천 장소 답게, 매장의 조명이 매우 밝아서 화사한 기분이 듭니다. 테이블  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보통 테이크아웃을 해서 많이 가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자리를 확보하실 수 있을거에요.

밝고 따뜻한 조명이 카페 분위기를 살려주더라구요. 주말 점심식사 후 방문하기 딱 좋은 그런 장소!

이곳은 오래전부터 있던 곳인데, 리모델링 후 매장에서 드시는 손님 숫자가 좀 더 늘어났다고 해요.

디저트 덕후들 뿅가게 만드는 다양한 케익류가 다 모여있어요. 한조각씩 구매도 가능하고, 전체 한 판 구매도 가능합니다.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가 있는 마카롱 역시 색깔별로 향이 달라서 야무진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기본 크로아상부터, 아몬드 크로아상까지 요즘 트렌드를 아주 제대로 맞춘 젊은 감각의 분위기 좋은 카페랍니다.

특히 저는, 아마데우스의 치즈케익을 좋아해요.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다른 케익류 역시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과 좋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치즈케익인데요. 다른 곳 보다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고, 생 우유의 신선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역시 색깔이 뽀얀편이죠? 진득하고 입에 척 달라붙는 기존의 치즈케익이 질릴 때. 신선하게 즐기기 참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매우 짧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신선할때 즐기는 좋은 디저트는 기분 전환하는데도 너무 좋잖아요.

기분 좋게 한입 머금고, 쌉싸래한 커피한잔 곁들이면 그야말로 에너지가 채워지더라구요.

분위기좋은카페추천 장소인 만큼, 라테 아트에도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다른 커피 전문점에 비해 샷이 많이 진한 편 이에요. 저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매섭도록 추운 토론토 날씨였다면 늘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을텐데, 날씨가 계속 따뜻한 요즘이라 이렇게 외출을 더 자주하네요. 햇살이 비추는 날씨는, 바깥 풍경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아마데우스 카페 포스팅으로 함께했습니다. 다시 언제 매섭게 추운 겨울로 바뀔지 모르니, 지금 따뜻할때 다녀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