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한식 토론토맛집]국밥 한그릇 하기 좋은 아지매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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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16,677회 작성일 17-03-15 10:54본문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
날이 따뜻해지고 있다고 기대하던 저희에게, 제대로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요즘 토론토 날씨죠?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더욱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오랜만에 전철을 타고, 한국식당이 더러 있는 노스욕쪽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호텔에서 근무하는 코워커와 점심 약속을 했는데 이날따라 국밥이 먹고싶어서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노스욕을 넘어 핀치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이런 한식당 한번 다녀오려면 한시간 정도 이동시간을 잡아야 해서 사실 평소에는 잘 가게 되지 않는데 간만에 한국음식 먹으러 괜찮은 토론토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Patricia Ave 에서 하차하면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Finch 역까지는 전철로 이동한 다음 53번이나 60번대 버스를 타고(급행X) Patricia에서 하차 하시면 바로 식당이 보이실 거에요.
여전히 눈가득 쌓인 토론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따뜻한 메뉴가 생각나더라구요.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이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는 주차한 다음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한식 메뉴를 제법 두루두루 괜찮게 하는 토론토 맛집 아지매 집밥은 원래 쌈밥 전문점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단품메뉴들이나 국밥메뉴들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 편이랍니다.
돼지국밥과 순대국 모두 맛 보았는데 둘다 깔끔하면서 맛이 괜찮았아요.
예전에는 이정도 맛을 보려면 마캄에 있는 호신탕까지는 가야했는데 아지매 집밥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이제 더 멀리 가지 않고도 이정도 괜찮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찾게되는 곳이에요.
메뉴를 한번 둘러볼까요?
찌개,탕,국밥,볶음류 등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9~15불 정도가격으로 점심한끼 먹기 참 괜찮은 곳이에요.
맥도날드 세트메뉴를 먹어도 10불 이상 훌쩍 나오는데, 국밥 한그릇이 아무래도 좋죠~
꾹꾹 담아 나온 흑미밥에서, 괜히 후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밑반찬도 이정도면 깔끔하고 좋아요.
깍두기하나에 구수한 국밥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한그릇 뚝딱하겠더라구요.
뽀얀 국물이 인상적인,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뜨끈하게 제대로 끓여나와 보는것만으로도 군침돌더라구요.
국물맛은 깊고 깔끔하면서, 돼지 잡내없이 괜찮았습니다.
이곳의 순대는 찹쌀순대에요.
그래서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잡내 나지 않고 깔끔해서 갈때마다 맛있게 먹고 오는 편이에요.
새우젓에 쿡~
순대만 따로 먹어도 좋고, 밥말에 국밥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좋은데, 국물양이 좀 더 넉넉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배가 불러서, 패트리샤에서 핀치를 지나 무려 영앤 쉐퍼드까지 산책하며 내려왔어요 :)
벌써 이곳에 온지 3년이구나...
생각도 정리 해 보고, 오랜만에 지인과 만난 후 노스욕 인근을 좀 둘러봤네요.
1) 매장 분위기.
일반적인 한식당 느낌.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이게 더러운 정도는 아니다.
2) 위치편의성.
지하철로 핀치까지 이동 후, 도보나 버스환승 후 도착가능하다.
스탑에서 매우 가깝지만, 다운타운에서는 살짝 먼느낌.
3) 음식의 맛과 가성비.
10불초반에 점심한끼 해결 가능한 참 괜찮은 한식당 중 한곳이다.
음식의 맛은 준수한 편이며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 가성비는 좋은 편.
4) 직원친절도.
중간중간 음식 상태도 체크 해 주시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
5) 별점:
[review]
뜨끈한 국밥 한그릇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토론토 맛집 아지매집밥.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
날이 따뜻해지고 있다고 기대하던 저희에게, 제대로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요즘 토론토 날씨죠?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더욱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오랜만에 전철을 타고, 한국식당이 더러 있는 노스욕쪽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호텔에서 근무하는 코워커와 점심 약속을 했는데 이날따라 국밥이 먹고싶어서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노스욕을 넘어 핀치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이런 한식당 한번 다녀오려면 한시간 정도 이동시간을 잡아야 해서 사실 평소에는 잘 가게 되지 않는데 간만에 한국음식 먹으러 괜찮은 토론토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Patricia Ave 에서 하차하면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Finch 역까지는 전철로 이동한 다음 53번이나 60번대 버스를 타고(급행X) Patricia에서 하차 하시면 바로 식당이 보이실 거에요.
여전히 눈가득 쌓인 토론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따뜻한 메뉴가 생각나더라구요.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이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는 주차한 다음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한식 메뉴를 제법 두루두루 괜찮게 하는 토론토 맛집 아지매 집밥은 원래 쌈밥 전문점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단품메뉴들이나 국밥메뉴들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 편이랍니다.
돼지국밥과 순대국 모두 맛 보았는데 둘다 깔끔하면서 맛이 괜찮았아요.
예전에는 이정도 맛을 보려면 마캄에 있는 호신탕까지는 가야했는데 아지매 집밥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이제 더 멀리 가지 않고도 이정도 괜찮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찾게되는 곳이에요.
메뉴를 한번 둘러볼까요?
찌개,탕,국밥,볶음류 등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9~15불 정도가격으로 점심한끼 먹기 참 괜찮은 곳이에요.
맥도날드 세트메뉴를 먹어도 10불 이상 훌쩍 나오는데, 국밥 한그릇이 아무래도 좋죠~
꾹꾹 담아 나온 흑미밥에서, 괜히 후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깍두기하나에 구수한 국밥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한그릇 뚝딱하겠더라구요.
뽀얀 국물이 인상적인,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뜨끈하게 제대로 끓여나와 보는것만으로도 군침돌더라구요.
국물맛은 깊고 깔끔하면서, 돼지 잡내없이 괜찮았습니다.
이곳의 순대는 찹쌀순대에요.
그래서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잡내 나지 않고 깔끔해서 갈때마다 맛있게 먹고 오는 편이에요.
새우젓에 쿡~
순대만 따로 먹어도 좋고, 밥말에 국밥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좋은데, 국물양이 좀 더 넉넉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배가 불러서, 패트리샤에서 핀치를 지나 무려 영앤 쉐퍼드까지 산책하며 내려왔어요 :)
벌써 이곳에 온지 3년이구나...
생각도 정리 해 보고, 오랜만에 지인과 만난 후 노스욕 인근을 좀 둘러봤네요.
1) 매장 분위기.
일반적인 한식당 느낌.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이게 더러운 정도는 아니다.
2) 위치편의성.
지하철로 핀치까지 이동 후, 도보나 버스환승 후 도착가능하다.
스탑에서 매우 가깝지만, 다운타운에서는 살짝 먼느낌.
3) 음식의 맛과 가성비.
10불초반에 점심한끼 해결 가능한 참 괜찮은 한식당 중 한곳이다.
음식의 맛은 준수한 편이며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 가성비는 좋은 편.
4) 직원친절도.
중간중간 음식 상태도 체크 해 주시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
5) 별점:
[review]
뜨끈한 국밥 한그릇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토론토 맛집 아지매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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