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나게 개운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레시피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Recipe 감칠맛나게 개운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레시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4,429회 작성일 19-08-13 18:41

본문

:: 감칠맛나게 개운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레시피 ::
밥상에 가끔 찌개나 국 메뉴가 빠지면 서운한 분들 더러 계시죠? 저도 늘 아빠 입맛을 많이 닮아서 여러 반찬이 있는 것보다 방금 끓여 낸 시원한 국이나 찌개 하나 있는 밥상이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된장찌개 정말 자주 끓여 먹는 편인데 가끔 얼큰하게 끓여 낸 순두부찌개도 참 맛이 좋더라고요.
고추기름에 양념을 볶아 풍미를 더하고 바지락으로 맛을 낸 누구나 따라 해도 성공하는 얼큰한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황금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당면을 좀 넣으면 훨씬 색다르고 또 더 푸짐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누구나 좋아하는 얼큰한 순두부찌개, 지금부터 같이 만들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순두부1팩, 바지락200g, 당면50g,팽이버섯1/2팩, 양파1/2개,주키니호박1/2개, 파1뿌리,청양고추1개, 계란1개,참기름1/2T, 고추기름1T,식용유1T,물400mL  [ 순두부찌개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2T,간장1T, 후춧가루1/2t,다진마늘1T,소금1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 난이도 :: 쉬움 // 예상 소요 시간 :: 약30분
2516102861_ujCVpLkS_6b53473744b3e7fdbe5e59acfb4e281f7063f670.JPG
1] 먼저 당면은 물에 담가 미리 불려둘게요.
2516102861_EBQWncbP_747276fc56dcebe029d86d8e0ded85cde9276a84.JPG
2] 채소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크기로 손질해 볼 건데요. 양파, 애호박은 사방 2cm 정도로 깍둑썰기해 주시고 고추는 살짝 거칠게 다지고 파는 대강 송송 썰어 간단히 준비할게요.
2516102861_z02jlmfs_87eafc115f70dcb00aa24960439cd1320ebaae73.JPG
3] 팽이버섯은 밑동을 1cm 정도 제거하고 붙어 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뗀 다음 2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2516102861_5KyGFQc3_defc8d3d06d81c0e14a64b225d131aff163e3046.jpg
4] 이제 냄비를 중불에서 3분간 예열 후 고추기름 한 큰 술에 식용유 한 큰 술 둘러 주시고, 고춧가루를 두 큰 술 넉넉히 넣어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풍미도 살아나고 또 고춧가루 텁텁한 맛도 날아가서 더욱 깔끔해요. 그다음에 간장을 한 큰 술 넉넉히 넣고 2분 정도 더 볶을게요.
+ 고추기름이 없으신 경우 식용유를 좀 더 넉넉히 넣어 대체해 주세요.
2516102861_RKTxB9LH_ef05632953fe2c007db3cb3476555fc2496916d6.jpg
5] 이제 준비한 채소를 넣고 수분이 좀 나올 때까지 3분 정도 양념에 볶다가 물 400mL와 바지락을 넣어 끓이기 시작해 주세요.
2516102861_l1D5pubk_0f11d1714c06bc5560b5a8ff97608c4cea67f260.JPG
6] 한소끔 우르르 끓으면 다진 마늘을 한 큰 술 넉넉히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때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을 소금을 조금 넣어 채워주세요.
2516102861_HO71Dli0_74460fdf552a2b2b7956eccec75abf3f0c8c4b93.JPG
7] 이제 순두부를 넣고 끓여줄게요. 순두부는 패키지를 반으로 자른 다음 통으로 두부를 넣고 적당한 크기로 숟가락을 사용해 쪼개주세요.
2516102861_b78WQqpk_3b96ac3246d8be3eae686ddc24417eb77384e3b1.JPG8] 이제 당면과 팽이버섯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시면 거의 완성입니다. 
2516102861_SNaRV4CH_bf64ba65800f3bb1f5928844f5b604f6b5279ab0.JPG
9] 상에 내기 전 참기름 반 큰술 정도 곁들여 주시면 향이 더욱 좋아요. 그리고 달걀도 마지막에 넣어 더욱 먹음직하게 만들어볼게요. 이렇게 얼큰하게 맛있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2516102861_XplHTNhu_79b520bb8ed48e7669f6011af6c7e5103717455b.JPG당면을 넣었더니 더 푸짐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밥에 올려 슥슥 가볍게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고추기름으로 얼큰한 풍미를 더해요.
2)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향이 더 좋아요.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6건 11 페이지
토론토 푸드 목록

감칠맛나게 개운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13, 조회: 4430
:: 감칠맛나게 개운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레시피 ::밥상에 가끔 찌개나 국 메뉴가 빠지면 서운한 분들 더러 계시죠? 저도 늘 아빠 입맛을 많이 닮아서 여러 반찬이 있는 것보다 방금 끓여 낸 시원한 국이나 찌개 하나 있는 밥상이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된장찌개 정말 자주 끓여 먹는 편인데 가끔 얼큰하게...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허니갈릭 쉬림프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12, 조회: 3581
::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허니갈릭 쉬림프 ::에어프라이어 요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빠르고 신속한 조리과정과 이에 따른 결과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온의 열풍이 일반 오븐보다 작은 공간 안에 돌기 때문에 조리가 더욱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

상큼하게 즐기는 홈메이드 모히또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08, 조회: 3465
:: 상큼하게 즐기는 홈메이드 모히또 레시피 ::하루의 스트레스, 바쁜 일과로 매일같이 지치는 일상 속에서 어떻게 날려보내시나요? 기분 좋게 가벼운 맥주로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끔은 색다른 알코올음료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상큼하면서 시원한 맛, 그리고 마시기도 부담스...

맛있게 매콤한 매운 소갈비찜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06, 조회: 5822
:: 맛있게 매콤한 매운 소갈비찜 레시피 ::가끔씩은 꼭 매운 음식을 먹어 줘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 더러 계시죠? 참 이 맛이 오묘한 게, 자극적인 매운맛 때문에 땀을 뻘뻘 흘려가며 먹으면서 맛있는 맛도 아닌 그 매운맛을 자꾸 찾게 된다는 사실이 신기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워낙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또 즐기는 편이라 ...

아삭한 별미 중화풍 청경채볶음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05, 조회: 3419
:: 아삭한 별미 중화풍 청경채볶음 레시피 ::아삭한 식감, 쫄깃한 식감, 부드러운 식감, 바삭한 식감 등 요리를 즐기는 데 재미를 높여주는 식감은 전체의 "맛"의 경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또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취향도 다양해서, 어떤 분은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는 채소를 좋아하는 반면...

담백하게 즐기기 좋은 닭다리 간장조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8-01, 조회: 3756
:: 담백하게 즐기기 좋은 닭다리 간장조림 ::부위별로 판매하는 닭고기 제품이 있어서 요즘 참 편리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진한 국물요리를 만들 때는 여전히 닭 한 마리를 구입해서 뼈까지 오래 고아서 깊은 맛을 내지만, 평소 오븐구이나 조림 등의 다소 간단한 요리를 할 때는 선호하는 부위인 닭 다리나 날개 등...

충청도 음식 얼큰한 돼지고기 짜글이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7-30, 조회: 4205
:: 충청도 음식 얼큰한 돼지고기 짜글이 레시피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음식들이 몇 가지씩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충청도 지역에 속하는 대전에 살았으면서도 대학생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던 충청도 지역 고유의 음식이 있었는데, 바로 돼지고기 짜글이 찌개입니다. 청주 근처에는 정말 많은 전문점들이 있었는데, 별 재료가 들...

차돌박이로 맛을 낸 고기짬뽕 레시피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7-30, 조회: 3003
:: 차돌박이로 맛을 낸 고기짬뽕 레시피 ::얼큰한 요리 얼마나 자주 즐기시나요? 한국인이 유난히 사랑하는 매운 요리. 저도 참 자주 즐기고 또 생각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간단히 해 먹기 좋은 짬뽕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랍니다. 주로 홍합 잔뜩 넣고 해산물을 베이스로 한 짬뽕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끔 고기 넣어 만들어...

매콤달콤 별미간식 닭강정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21, 조회: 5326
:: 매콤달콤 별미간식 닭강정 레시피 ::은근히 까다로운 질문 중 하나가, 구독자분들께서 간식추천 레시피를 요청해 오실 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식 아이템을 자주 만들어 요리하는 편이 아니라서 더 그런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간식하면, 왠지 모르게 튀겨내는 요리가 항상 먼저 떠올라요. 그래서 오늘은 닭강정...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훠궈만들기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21, 조회: 10277
::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는 훠궈만들기 레시피 ::톡 쏘는 알싸한 향과 다양한 향신료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인 풍미. 샤부샤부의 인기를 넘어 이제 훠궈 요리를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마라샹궈를 통해 중국 향신료에 푹 빠져 이제는 집에서도 자주 해 먹는 요리가 되어버렸답니다.마라샹궈 페이스트와 건고...

속살까지 촉촉한 소갈비찜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21, 조회: 3169
:: 속살까지 촉촉한 소갈비찜 레시피 ::메인 요리로 접대 상차림이나 명절 상차림에 빠지면 서운한 요리 중 하나를 꼽자면 저는 갈비찜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돼지갈비찜도 부드럽고 맛이 좋지만 소갈비찜의 더 고소한 풍미와 야들야들한 식감은 정말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기도 한데요....

감칠맛나게 얼큰한 차돌박이 전골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8, 조회: 2184
:: 감칠맛나게 얼큰한 차돌박이 전골 레시피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한 맛으로 구이나 찌개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차돌박이. 저는 냉동 팩을 주로 구입해서 짬뽕이나 전골 등으로 만들어 먹는데 이게 또 별미로 아주 좋더라고요. 소기름의 감칠맛 때문에 따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국물 맛을 내기 정말 쉬운 편...

초간단 저녁메뉴 돼지고기 부추볶음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7, 조회: 4154
:: 초간단 저녁메뉴 돼지고기 부추볶음 레시피::음식의 풍미를 살려줄 정도로 적당한 향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향신료로서의 역할까지는 못하지만 특유의 은은한 알싸한 향 때문에 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특히 느끼함을 잡아주어 그 조화로움이 배가 되는 기특한 식재료인데요.저는 백숙을 만들 때에...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오븐스파게티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4, 조회: 2913
::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오븐스파게티 레시피 ::요즘만 해도 "간단하게 피자나 먹을까"라는 말이 전혀 부담 없이 들리게 된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많이 낮아지고 그야말로 주문하면 금세 나와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기 때문에 간단한 느낌이 들게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피...

부드럽게 달콤한 아이스 허니밀크티 레시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0, 조회: 1560
:: 부드럽게 달콤한 아이스 허니밀크티 레시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더불어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토론토의 날씨도 한국만큼 무덥게 느껴지는 요즘인 것 같아요. 이럴 때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 즐기면 한결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자주 마시는 커피보다 색다르고 맛있는 홈메이드...

밥도둑 반찬레시피 매콤한 소불고기 만드는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9, 조회: 3135
:: 밥도둑 반찬레시피 매콤한 소불고기 만드는법 ::이곳 캐나다에 처음 와서 생소했던 메뉴를 하나 꼽자면 바로 "Spicy Beef"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Spicy Pork"라는 이름으로 제육볶음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도무지 매콤한 소고기는 제게 익숙하지 않더라고요...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