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알코올 인 파크' 파일럿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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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시, '알코올 인 파크' 파일럿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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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273회 작성일 23-06-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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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의회는 <Alcohol in Parks>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 8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한된 공원에서 한정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엄격한 선택 기준에 따라 특정 공원들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곳들은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상에는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크게는, 공원은 시민을 위한 조용하고 쾌적한 곳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의견과 캐나다 다른 주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오는 7월 6일, 경제 및 지역 개발 위원회(the Economic and Community Development Committee)는 시민들이 도시 전역의 20개 공원에서 합법적이고 책임감 있게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허용하는 <Alcohol in Parks>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는 것을 고려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시의회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구축하기 시작하는 것에 찬성표를 던진 바 있습니다. 지난해 토론토시는 공원 내 음주에 대한 벌금티켓이 발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행되더라도 공원 내 알코올 소비에 관한 기존 내규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은 공원을 방문하는 경우, 주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하기 위해서는 퍼밋과 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개방된 주류 용기를 사용하거나 소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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