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하나에 월 600달러, 여학생만 지원 가능한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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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침대 하나에 월 600달러, 여학생만 지원 가능한 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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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3-06-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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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하나에 월 600달러, 여학생만 지원 가능한 렌트


밴쿠버 못지않게 토론토도 임대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세입자를 구하는 이 게시물에 따르면 집주인은 가구가 마련된 타운하우스 지하실에서 지낼,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에는 여러 대의 싱글 침대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작성자는 임대 계약을 위해 보증금으로 600달러를 추가로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온타리오에서 불법입니다. 


또 음주나 애완동물이 허용된다는 표시가 없었으며 주차자리에 대한 언급도 없는 등 제한적인 요소가 많아 보였는데요. 여기에 더해, 잠재적 임대자들은 구체적이게도 오직 “여학생”만 가능했습니다.


집이 위치한 곳은 다운타운에서 매우 가깝다고 소개되었는데요. 얼마나 많은 수요가 있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만 사람들은 룸메이트 없이 렌트를 해서 살아가는 게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완전히 낯선 사람과 침실을 공유하라고 요구하는 게 합법이긴 하냐고 비난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레딧에 공유된 후 페이스북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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