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고 '요란한 소나기'…대기질 개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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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날씨] 구름 많고 '요란한 소나기'…대기질 개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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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3-06-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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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불과 일주일 전인 지금, 토론토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기압이 온타리오 남부로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시에는 특별 기상 예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번 주 초에는 때때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월요일, 15에서 25mm의 강우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월요일에는 시내 특정 지역에서 더 높은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방 기상청은 특별 기상 성명을 "강우 경고"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요일의 폭우는 오후에 걸쳐 점차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며, 밤에는 약간의 소나기와 가랑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올랐다가 밤에는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하늘이 흐리고 최고 시속 50km의 돌풍도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화요일 오후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소나기가 뇌우로 확대될 가능성이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하늘이 맑아지면서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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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론토 대기질 전망

이번 주 토론토의 대기질은 약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연기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환경부는 산불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은 지켜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대기질 건강 지수는 월요일 오후에 4단계에서 중간 정도의 위험으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월요일 아침에 기록된 최신 값은 3으로 위험도는 낮았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의 기상학자 제럴드 청은 지난 토요일 “대기질 악화의 원인인 산불은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이며 따라서, 비록 비가 온다 하더라도, 제한적인 역할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화요일까지 퀘벡 산불의 진원지 근처에 10에서 20 밀리미터 사이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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