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 전망…주택 시장 반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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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부동산 전망…주택 시장 반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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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94회 작성일 23-05-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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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매우 비싸지만 작년 이맘때보다 가격이 훨씬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는 잠재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현재 몇 달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급보다 수요가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4월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신규 상장 부동산 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지만 20년 만에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진적인 회복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내 많은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은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CBC가 분석한 CREA 수치에 따르면, 토론토의 지난 달 평균 주택 가격은 2022년 4월보다 8.3% 하락했습니다. 토론토의 주택 평균 가격은 1,102,749달러이며  벤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은 1,241,317달러입니다.


MLS 주택 가격 지수는 3월부터 4월까지 전국적으로 평균 1.6% 상승했지만, 2022년 4월에 비해 상당히 12.3%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CREA는 실제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3.9% 하락하는 데 그쳤고, 올해 1월보다 103,500달러 올라 71만6,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CREA는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올해 주택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조짐이 있었다."며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건 대 새로 등록된 주택의 비율은 70.2%로, 3월의 64.1%와 장기 평균인 55.1%와 비교하여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주택 매매 활동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토론토뿐만 아니라 GTA 주변의 다른 도시에서도 여전히 상당한 가격 하락상태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CBC의 계절 조정 수치에 따르면 윈저-에섹스의 가격은 전년 대비 무려 16.5%(평균 631,667달러에서 527,482달러)나 떨어졌고, 그 뒤를 세인트캐서린, 런던과 세인트토마스, 해밀턴-벌링턴, 키치너-워털루가 이었습니다.1242333863_ojfWslR9_eec6ed8db0295d02b7e7ace1deecefdff5d1776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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