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버러 워터프론트 프로젝트 일환 '신규 트레일' 도입

스카버러 블러프는 토론토에서 지질학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 중 하나입니다. 토론토시는 스카버러 블러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다목적 레크리에이션 트레일을 도입하기 위해 대대적인 외장개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carborough Waterfront Project(SWP)'는 블러퍼스 파크와 이스트 포인트 파크 사이의 11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를 이용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카버러 블러프의 상단에서 물가와 절벽면까지 해안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해안선의 길이로 인해 프로젝트 연구 지역은 세 개의 세그먼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서부(Bluffer's Park to Meadowcliffe), 중부(Medowcliffe to Grey Abbey) 및 동부(Grey Abbey to EastPoint Park)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진행되는 세부 설계와 공사는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2018년 시의회에서 결정된대로 서부 구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토론토 및 지역 보존청(TRCA)은 서부 구간 해안선 및 다목적 레크리에이션 트레일 프로젝트는 최종적으로 중부 구간과의 연결과 함께 "즐거운 해안 경험과 해안선을 따라 안전한 대중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트레일은 해변을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 모두를 수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TRCA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안선 디자인은 거의 완성 단계에 있지만, 산책로, 조경 및 편의 시설들은 현재 계속 다듬어지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imley Road South Multi-Use Trail' 프로젝트는 현재 90%의 디자인 단계가 진행 중이며 2023년 8월까지 업데이트(예상 건설 일정 포함)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주민들은 5월 15일과 6월 9일 사이에 블러퍼스 파크에서 가상 공공 오픈 하우스에 참여하거나 제공된 정보를 토대로 걸어보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5월 28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프로젝트 팀 대표자를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