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너무 비싼 식료품비에 뿔 난 캐나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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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싸도 너무 비싼 식료품비에 뿔 난 캐나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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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3-05-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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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너무 비싼 식료품비에 뿔 난 캐나다인들 

 

지난 1년간 엄청나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문제였는데요. 특히 식품 가격의 경우 기본 품목들이 소비자들에게 터무니 없이 비싼 비용으로 치솟으며 캐나다인들에게 계속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 한 병에 15달러, 로메인 양상추 한 팩에 9달러, 치킨 1kg에 27달러 등 일반적인 저녁 식사를 만들기 어려울 만큼 주민들은 지역 마트에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많은 이들이 푸드 뱅크로 눈을 돌렸고, 심지어 일부는 절도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인플레이션 속도가 예전보다는 둔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료에 따르면 식료품비는 여전히 2022년 초에 비해 훨씬 높은 편입니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레딧에 “1년 전 감자칩이 99센트밖에 되지 않았을 때를 기억할 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농담을 하며 현재 노브랜드 브랜드의 감자칩 <All dressed>의 가격이 적힌 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감자칩은 개당 5달러 또는 두 개에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감자칩 가격이 2년도 안 되어 50% 더 비싸진 사례들이 이어지며 사람들은 더는 과자를 사는 일을 그만두었다는 말도 나왔는데요.  

 

불행히도 캐나다 식품비 보고서 관계자들은 올해 식료품 가격이 더 치솟을 것이며 온타리오주의 가격은 평균 10.4%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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