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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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3-05-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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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여권 디자인, 비난 일색 

 

얼마 전 캐나다에서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향상된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새로운 외관을 도입했지만 캐나다인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뀐 디자인에 대해 몇몇 단체와 관계자 및 일반인들은 캐나다 역사의 중요한 측면을 무시하는 디자인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소셜 미디어를 보면 새로운 여권이 캐나다를 상징하는 것들을 생략한 부분에 대해 정치적으로 비난하는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Pierre Poilievre 연방 야당 대표는 “그들은 다람쥐가 견과류를 먹는 이미지를 넣기 위해 비미 리지를 지웠다. 그들은 암과 싸우기 위해 나라의 절반을 뛰어다녔던 테리폭스를 지웠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비미 기념비가 삭제된 부분을 두고 캐나다 왕립 군단 등의 단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독립 국가로 부상하는 캐나다의 결정적 순간을 나타낸 근본적 이미지”인 기념비였다고 성명을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테리 폭스의 경우엔 거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31페이지에 이미지가 들어가, 테리 폭스를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스탬프와 비자를 얻어야 하는 거냐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몇 역사적 인물들이 중심에서 빠져버린 여권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는 건데요. 새 여권은 7월까진 출시되지 않아, 현재 여권 디자인으로 더 오래 갖고 계신 분들은 아직 현 디자인에 따라 여권을 갱신할 시간이 주어져 있으니 여름이 오기 전까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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