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웨더네트워크, 온타리오주 5월 일기예보 발표

웨더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가 온타리오주의 5월 일기예보를 발표했습니다. 

TWN에 따르면 현재 평년보다 추운 날씨로 5월이 시작된 가운데, 온주 남부지방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런 호숫가와 조지아 만을 따라 있는 연안 지역들은 한랭 기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지역으로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런던 남부 지역에는 약하게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양의 상승 각도로 인해 포장된 도로의 표면에는 눈이 오래 머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타리오 북부에도 상당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슈페리어 호수 북쪽 지역은 10~20cm의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5월의 첫 주말이 다가옴에 따라 흐린 상태는 곧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둘째 주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TWN은 5월 중순의 경우, 현재 날씨 예측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평년보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5월의 마지막 2주는 평소보다 낮은 기온으로 되돌아가면서 5월의 첫 주와 비슷한 패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으로는, ‘파머스 알마낙’의 예측에 따르면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는 "맑은 하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