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거의 절반, 2022년 휴가 다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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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667회 작성일 23-05-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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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거의 절반, 2022년 휴가 다못써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절반의 캐나다인들이 2022년에 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고했고, 절반 이상이 휴가 시간을 박탈당했다고 말했습니다.


Expedia의 연례 보고서인 "Vacation Routation Report" 2023년판에서 나온 것으로, 2023년 보고서는 글로벌 전략조사기관 노스스타리서치파트너스가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구성됐습니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의 16개국에서 총 14,527명의 응답자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응답자들은 휴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즉, 그들이 얼마나 일했는지에 비해 휴가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보고서는 조사된 성인 직장인의 62%가 작년의 58%에 비해 휴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수치가 가장 높았던 것은 2013년으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조사에 응한 캐나다인 10명 중 9명은 정기적인 휴가가 기본적인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별로 봤을 떄 멕시코의 참가자들은 휴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보고한 수치가 77%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 71%, 독일 70%가 그 뒤를 차지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57%가 휴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보고하면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휴가 기간이 부족하다고 보고한 캐나다인의 비율은 여행이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의 혼란을 겪고 있던 작년 보고서보다 2% 더 높았고, 캐나다인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거의 4명 중 3명의 캐나다인들은 경제적인 스트레스가 그들로 하여금 휴가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응답자들은 62%로 가장 높은 수준의 휴가 부족을 보고한 반면 매니토바와 서스캐처원의 응답자들은 48%만이 휴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응답자의 총 45%는 2022년에 휴가를 떠났다고 보고했고, 53%는 아픈 친척을 돌보기 위해 적어도 한 번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온 참가자들은 2022년에 평균 30일로 가장 많은 날을 쉬었고, 앨버타 주에서는 2022년에 평균 7일만 쉬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캐나다인의 약 68%는 회사가 휴가 정책을 변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64%는 휴가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직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휴가 시간을 무제한으로 주는 직장에서 일한 캐나다인들은 다른 근로자들의 평균에 비해 2022년에 8일을 추가로 휴가를 냈다고 보고했고, 휴가 부족이 19%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올해 여행을 희망하고 있으며 79%는 덜 붐비는 여행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Ex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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