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온타리오주 기름값 소폭 하락 예정

지난 며칠 동안 온타리오 주의 휘발유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온 바 있는데요. 이번 주말, 기름값이 소폭 하락할 예정입니다.

가스 분석가 댄 맥티그에 따르면 금요일에 약간의 가격 상승이 있을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3센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오타와, 윈저 등의 도시에서는 리터당 평균 155.9센트까지 하락할 예정입니다. 예측대로라면 주말까지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연료비가 싼 곳은 피터버러로 가격은 리터당 평균 147.6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온타리오주의 기름값은 리터당 평균 164.3센트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 캐나다 자동차 협회 CAA는 4월 14일 현재 온타리오 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4.5센트로, 최근 한 달 중 가장 높은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의 온타리오 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4.8센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