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숙련된 이민자 “두 배” 더 맞이할 것

온타리오주는 2022년 예산에 발표된 ‘1,500만 달러의 투자’에 더해 향후 3년간 2,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온타리오주의 숙련된 이민자 수용을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온주 정부는 이와 같은 조치가 현재의 노동력 부족에 대처하고 온주 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이민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정착지로, 매년 캐나다 신규 입국자의 3분의 1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와 연방정부는 2025년까지 주가 뽑는 경제이민의 수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온타리오주에 숙련된 신규 이민자들을 맞이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 학교, 가정 및 병원 건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역사적인 노동력 부족에 계속 대처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건설을 지원하는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에 추가되는 예산으로 이민성 서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온타리오주에 새로 정착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직업으로 신속하게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자금 지원은 보안 및 기타 IT 업데이트를 강화하여 시스템이 현재 및 미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Building a Strong Ontario'라고 불리는 온타리오주의 2023년 예산은 "오늘날의 사람들과 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견고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목표 접근 방식”입니다. OINP에 대한 2,500만 달러의 투자 외에도, 예산에는 온타리오주 이민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다른 주요 조치들이 있습니다. 주정부는 기술 훈련에 투자하고, ‘apprenticeship’과 ‘skilled trades system’을 바꾸며 새로 정착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기술을 활용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주는 근로자와 구직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경력을 쌓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얻을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기술 개발 기금 (Skills Development Fund)에 7,5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또한 2023년과 2024년에 기술 개발 기금의 새로운 자본 흐름에 2억 2,4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기술 거래 및 기타 수요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훈련하기 위한 트레이닝 센터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예산은 주택 위기와 주택 구입 가능성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2031년까지 150만 채의 집이 지어지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2022년 주택건설촉진법은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고 온타리오주 가족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변화를 시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그레이터 토론토 지역의 단독 주택 건설 비용이 116,900달러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