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

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

캐나다 은행은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했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월 5.2%에서 올해 중반까지 3%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2024년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성명에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고, 서비스 가격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기업 가격 책정 행동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은 더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밤샘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겠지만, 필요하다면 정책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캐나다 경제의 지속적인 서비스 비용은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임금 상승률이 약 4-5%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의 원동력으로 남아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20만 5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표했으며, 실업률은 5%라는 역사적인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초 캐나다 경제의 경제 성장률은 1분기 GDP 성장률이 2%에 머무는 등 당초 예상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 성장률은 평균 1% 미만으로 예상되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캐나다의 가계 지출은 2023년에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데, 주로 부채 증가와 이에 대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중앙은행은 가계가 주택담보대출을 갱신함에 따라 올해 이자 지급에 지출되는 소득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의 성장률은 예상했던 것보다 낮으며, 경제는 1.3% 성장한 후 2025년에는 2.5%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2.6%, 2024년에는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GDP는 선진국 통화정책의 추가적인 긴축으로 인해 내년에 하향 조정됩니다.

다음 정책금리 발표는 2023년 6월 7일로 예상됩니다.

(사진=The Bank of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