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캐나다인들, 개인 차량 소유 줄어

많은 캐나다인들, 개인 차량 소유 줄어

많은 캐나다인들은 높은 생활비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자동차를 소유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25세 이상의 1,500명의 영어 또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인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9%는 올해 물가 상승으로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할 가능성이 적다고 답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 5.9%에서 하락한 데 이어 현재 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자 중 24%는 차량을 리스하기 위해 매달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차량을 소유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는 2021년 보고된 수치의 두 배로 캐나다 가계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동차 소유는 캐나다인들에게 상당한 비용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필수품으로 여길 수 있지만, 현실은 자동차가 종종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평균 자동차 소유자는 연간 4,810달러를 지불하지만, 1년 중 96%는 사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차 소유는 그들의 일상적인 통근에 필수적입니다. 조사에 응한 일하는 자동차 소유자들의 절반 이상이 차량이 없다면 직업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량을 소유하는 것도 독립의 상징입니다. 일상적인 출퇴근 외에도 캐나다 자동차 소유자의 31%는 편리함을, 20%는 차를 가진 가장 큰 이유로 자유에 대한 열망을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은 점점 더 대안적인 교통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응답자의 61%는 승차공유 서비스에 개방적이라고 답했고, 52%는 대중교통에 개방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위기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주택, 에너지, 교통 및 필수품을 구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