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토론토 공원에서 '술' 마실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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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올 여름, 토론토 공원에서 '술' 마실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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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3-03-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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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토론토 시의원이 올 여름 토론토 공원에서 알코올 소비를 허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동의안을 상정했습니다. 공원에서의 알코올 소비는 전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 합법적이기에 토론토에서 또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요. 


현재 이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 데이 주말까지 실현될 가능성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파일럿 프로그램이 이미 밴쿠버, 에드먼턴, 캘거리를 포함한 다른 캐나다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데요. 토론토시 직원들은 이러한 도시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토론토에서는 어떻게 전개될 지 구체화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안에 관한 논의는 이번 주 시의회에서 심의됩니다. 받아들여질 경우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파일럿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공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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