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나홀로 트레킹’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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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네팔, 히말라야 ‘나홀로 트레킹’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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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895회 작성일 23-03-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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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나홀로 트레킹’ 금지


네팔은 히말라야 지역에서 트레킹을 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을 의무화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규정은 여행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네팔관광청(NTB)의 마니 라지 라미셰인 대변인은 모든 관광객들은 등록된 트레킹 회사를 통해 가이드나 짐꾼을 고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규칙은 무료 독립 트레커를 포함한 각 트레커가 NTB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트레커 정보 관리 시스템의 범위 내에 확립된 트레킹 경로에 적용될 것입니다.


라미셰인은 "안전한 트레킹 경험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트레킹객을 추적하고 적시에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셰인에 따르면, 매년 NTB는 산책로를 따라 약 40~50건의 실종된 트레커들을 접수하고, 당국은 종종 이들을 추적하고 구조하는 데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전에, 관광객들은 현지의 도움 없이, 또는 등록되지 않은 가이드나 친구들과 함께 혼자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네팔 트레킹 에이전시 협회 회장인 닐하리 바스톨라는 새로운 규제가 트레커들과 관광 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레킹을 하다가 죽거나 사라지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가이드나 지형에 대한 이해 없이 혼자 가는 사람들이다. 현지 가이드가 있었다면 이런 비극은 피할 수 있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관광둔화로 생계에 지장을 받은 수천명의 가이드와 짐꾼들에게 지역 관광에 큰 활력을 제공하고 취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팔은 안나푸르나 산 아래 안나푸르나 서킷과 에베레스트 산 기슭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들의 본거지입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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