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 은행, 금리 4.5%로 인상

캐나다 중앙 은행, 금리 4.5%로 인상

지난해 7차례 금리인상 이후 캐나다은행의 2023년 첫 금리 업데이트가 발표 되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오전 10시에 현재 금리를 4.25%에서 4.5%로 인상하면서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발표했습니다.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6.3%로 하락한 이후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이번 금리인상이 당분간 마지막 금리인상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금리보유만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이러한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의 결과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전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은행이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회의적인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금리 인상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Ratehub.ca의 주택담보대출 지급 계산기에 따르면 25년간 5년 변동금리 5.3%(총 주택담보대출금액 58만1,160달러)가 상각된 62만6,318달러의 주택에 10%의 계약금을 낸 주택 소유자는 월 주택담보대출 지급액이 3,189달러에 달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오늘 25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 주택 소유자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55%로 오르고 월 납입액은 3,564달러로 늘어납니다. 이것은 주택 소유자가 매달 84달러 또는 연간 1,008달러를 더 지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 경우 집값 62만6318달러는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산정한 2022년 12월 평균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사진=Bank of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