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새 주류 지침, 암 경고 라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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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3-01-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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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주류 지침, 암 경고 라벨 요구

 

캐나다 주류에 새로운 지침이 요구되었습니다. 건강 경고 라벨 추가인데요. 적당한 알코올 섭취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CCSA(The Canadian Centre on Substance Use and Addiction)가 화요일 최종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일주일에 3~6잔의 술을 마시는 것도 이미 건강에 어느 정도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일주일에 6잔 이상 마시는 경우엔 심혈관 질환과 간 질환을 비롯해 7가지 유형의 암,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위험의 증가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남성의 경우 최대 15잔, 여성은 최대 10잔을 권장했던 이전 지침에 비하면 더욱 축소된 보고인데요. 

 

CCSA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매년 알코올로 인한 암 사망이 7,000건에 달했고 대부분의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이었으며 직장암, 구강암, 목과 간, 식도, 후두암 등이 그 뒤를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 라벨에 건강 경고가 추가되면 암과 술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1인당 알코올 소비량도 줄일 수 있다는 증거도 있어, CCSA는 주류품 용기에 의무적으로 건강 경고 라벨을 붙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ndrea Seale 캐나다 암 협회 최고 경영자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알코올 섭취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이 지침은 술을 적게 마실수록 암 위험이 낮다는 것을 명시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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