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올해부터 태국 방문시 관광세 지불할 수도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방콕에서의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그렇게 하려면 "관광세"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국가가 비행기로 여행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여러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로이터통신은 고위 관리들은 국적이나 비자 유형에 관계없이 태국 시민이 아닌 모든 여행자에게 적용되는 300바트(약 CAD$12)의 수수료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이 비용을 관광명소를 개발하고 무보험 여행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태국 관광청 총재는 로이터 통신에 "수수료의 일부는 관광객의 안전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할 경우 1인당 최대 500,000바트(약 CAD $20,000)의 보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는 사고, 폭동, 테러 공격 또는 자연 재해를 경험한 관광객이 포함됩니다. 정서적 고통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는 20,000바트(약 CAD $800)를 초과할 수 없다고 방콕 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

항공권 가격에 자동으로 포함되는 소위 관광세는 제안 이후 현재 계속 연기되고 있으며, 정확한 시행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