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및 일회용 플라스틱의 제조, 수입 금지

빨대 및 일회용 플라스틱의 제조, 수입 금지

식료품 봉지와 빨대 등 일부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를 위한 캐나다의 제조 및 수입 금지 조치가 발효됐습니다.

오늘날, 회사들은 더 이상 플라스틱 봉지, 수저, 젓는 막대기, 빨대, 포장 용기를 생산하거나 캐나다로 들여올 수 없으며, 1년 후에는 그것들을 파는 것도 불법이 될 것입니다. 제조 및 수입 금지는 내년 6월에 캔 음료 6팩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링으로 확대될 것이며 그 후 1년이 지나면 판매가 금지될 것입니다. 연방 정부는 1회용 플라스틱을 없애면 재활용이 어려운 13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100만 개의 쓰레기 봉투 가치를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019년 금지령이 2021년까지 발효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정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규제 틀을 마련하는 데는 1년이 더 걸렸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이미 국가적인 금지령을 앞두고 빨대와 비닐봉지와 같은 품목의 사용을 줄이고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