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북미 출퇴근사정 최악의 도시 토론토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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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5,840회 작성일 18-06-21 14:39본문
캐나다 토론토의 대중교통 시스템인 TTC가 북미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많은분들의 반응이 과연 이것이 사실이까 의심하는 시민들이 많았을 만큼 실제 토론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를 이야기 할때 그 기준이 다양할 수 있는데, 청소상태 및 승강장 관리 신식 결재방식 적용 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의 노력이 꾸준했기 때문에 북미권에서 준수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흥미로운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U.K. business resource and research firm Expert Market에 의해 집계 된 이 결과는 전 세계 30만명 이상 인구를 가진 도시 74개를 대상으로 출퇴근길 때문에 시민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 및 출근길 교통 비용 부담 등을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또한 모두 포함하여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비단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족도 뿐 아니라 일반 교통 체증에 대한 만족도 역시 통계에 반영되었습니다. 그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토론토는 전세계 최하위 6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는 북미에서 출퇴근길 스트레스 기준 최악의 도시를 이야기합니다.
자가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1년 평균 차 안에서 통근길에 소비하는 시간만 무려 47시간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메인도로인 Yonge St을 비롯해 DVP 혹은 GTA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401 등 그 정체 수준이 아주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부분 영광의 1위 자리를 차지한 토론토 대중교통 TT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고객 만족도 개선을 목적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PRESTO 도입을 확정한 뒤 기계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지만 17년 완공계획이었던 최초 계획과 다르게 작년에 19년 완공으로 미루어졌다가 가장 최근에는 20년에 완공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대단한 기술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연이은 완공 지연 발표로 실망감이 더욱 크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에 따른 신뢰도 추락과 더불어, 중복 결재 현상을 비롯해 이 밖에도 종종 오작동하는 신설 기계에 관련해 끊이지 않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구간별 클로징이 잇따라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신호 설비 교체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라고 했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지연연착 관련 이슈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까요? 통계적 수치로는 그렇습니다만 여전히 토론토의 TTC 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만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혼잡도와 비용부담 부분에 있어서는 인구가 백만명 이상 많고 더 복잡한 도시 미국의 LA보다도 못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루에 출퇴근길에 토론토 시민이 평균적으로 소요하는 시간은 무려 96분, 1시간 30분이상으로 도시의 혼잡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우 평균 14분 이상을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했으며 교통비로만 전체인컴의 6%이상을 부담하는 등 보완 되어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수치는 전세계 최악의 출근길 도시로 뽑힌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그 심각성이 재조명 되었습니다. 끝없이 지속되는 콘도 건설 공사와 더불어 곳곳에 필요한 보수공사가 주요 도로에 수년 째 이어지면서 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TTC에 기대하며 질 좋은 도로사정을 토론토 메인 도로들에 기대 해 봅니다. 참고로 서울시민의 평균 통근시간은 90분대로 토론토 보다는 근소하게 나은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양한 도시 계획의 보수와 지원으로 하루빨리 출퇴근길 스트레스가 해소 되기를 바랍니다.
U.K. business resource and research firm Expert Market에 의해 집계 된 이 결과는 전 세계 30만명 이상 인구를 가진 도시 74개를 대상으로 출퇴근길 때문에 시민들이 받는 스트레스 지수 및 출근길 교통 비용 부담 등을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또한 모두 포함하여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비단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족도 뿐 아니라 일반 교통 체증에 대한 만족도 역시 통계에 반영되었습니다. 그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토론토는 전세계 최하위 6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는 북미에서 출퇴근길 스트레스 기준 최악의 도시를 이야기합니다.
자가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1년 평균 차 안에서 통근길에 소비하는 시간만 무려 47시간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메인도로인 Yonge St을 비롯해 DVP 혹은 GTA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401 등 그 정체 수준이 아주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부분 영광의 1위 자리를 차지한 토론토 대중교통 TT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고객 만족도 개선을 목적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PRESTO 도입을 확정한 뒤 기계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지만 17년 완공계획이었던 최초 계획과 다르게 작년에 19년 완공으로 미루어졌다가 가장 최근에는 20년에 완공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대단한 기술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연이은 완공 지연 발표로 실망감이 더욱 크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에 따른 신뢰도 추락과 더불어, 중복 결재 현상을 비롯해 이 밖에도 종종 오작동하는 신설 기계에 관련해 끊이지 않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구간별 클로징이 잇따라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신호 설비 교체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라고 했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지연연착 관련 이슈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까요? 통계적 수치로는 그렇습니다만 여전히 토론토의 TTC 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만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혼잡도와 비용부담 부분에 있어서는 인구가 백만명 이상 많고 더 복잡한 도시 미국의 LA보다도 못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세계 최악의 출근길 도시로 뽑힌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그 심각성이 재조명 되었습니다. 끝없이 지속되는 콘도 건설 공사와 더불어 곳곳에 필요한 보수공사가 주요 도로에 수년 째 이어지면서 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TTC에 기대하며 질 좋은 도로사정을 토론토 메인 도로들에 기대 해 봅니다. 참고로 서울시민의 평균 통근시간은 90분대로 토론토 보다는 근소하게 나은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양한 도시 계획의 보수와 지원으로 하루빨리 출퇴근길 스트레스가 해소 되기를 바랍니다.
___ 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ranked-north-americas-worst-city-commuting/
on blogTO website,Lead image via GETTY, 0n fl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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