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욱 매력적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도시 8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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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겨울에 더욱 매력적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도시 8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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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1,815회 작성일 22-1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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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시리고 기나긴 온타리오주의 겨울은 그만큼 또한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기도 한 온타리오주에서는 토론토와 오타와 등의 대도시에서 유럽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주의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에는 겨울이면 호수와 강이 얼고 그 위로 잔잔한 눈이 내리면서 그림과 같은 풍광으로 변하게 됩니다.


눈 덮인 침엽수 아래에서 겨울 산책을 하거나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장식 아래에서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겨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타와 | OTTAWA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오타와 강과 그 사이를 흐르는 역사적인 리도 운하가 있는 도시입니다. 멋진 오타와 스카이라인과 함께 오타와 강변에는 의회 건물이, 맞은편에는 역사 박물관이 서 있습니다. 의회 투어는 매일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운타운 중심지에는 자연박물관, 캐나다 은행, 캐나다 왕립 조폐국, 캐나다 대법원이 있습니다. 서섹스 드라이브(Sussex Drive) 24번지 바로 앞에는 총리의 저택이 있고 근처에는 총독 관저가 있습니다. 두 개의 대학교와 한 개의 컬리지가 있는 바이워드 마켓 도심 지역은 특히 화려한 술집과 나이트클럽이 밀접해 있어 파티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킹스턴 | KINGSTON 


음식 애호가들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킹스턴. 온타리오주 킹스턴은 음식과 음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디 음악계의 팬들을 위한 마을입니다. 캐나다가 통합되기 이전, 킹스턴은 캐나다의 첫 번째 수도이기도 했는데요. ‘석회암 도시’로도 알려져 있으며, 5대 호수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는 시내 중심부는 과거 국회의사당이었던 시청을 포함한 각종 역사적인 건물들로 가득합니다. 킹스턴에는 명문 퀸스 대학과 로열 밀리터리 컬리지가 있어 활기차고 젊은 분위기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스트랫포드 | STRATFORD 


저스틴 비버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에이번 강변에 위치한 마을로 여름에는 셰익스피어에게 경의를 표하는 축제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이때에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희극 작품 뿐만 아니라 뮤지컬까지 즐길 수 있는 연극 공연이 계속되며 마을 전체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겨울까지 이어져 연말에도 문학적인 분위기를 마을 곳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Stratford Chef School이 마을의 중심부에 있어 다양한 예산에 맞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시내 중심부의 마켓 광장 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론토 | TORONTO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200개 이상의 민족이 거주하는 다양성을 지닌 도시 중 하나입니다. 리틀 포르투갈, 차이나타운, 그리스 타운 등 각 문화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상점, 빵집, 식당이 즐비한 도시인데요.


토론토시는 또한 도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553미터(1,814피트) 높이의 웅장한 CN 타워를 자랑합니다. 이는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가 문을 열었던 2007년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했습니다.


블루마운틴 | BLUE MOUNTAIN (COLLINGWOOD) 


블루 마운틴은 온타리오 주 중부의 콜링우드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 마을입니다. 스키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며 겨울에는 마을 곳곳의 귀여운 건물들을 장식하는 눈과 반짝이는 불빛으로 환상적인 겨울의 홀리데이 빌리지로 바뀌게 됩니다. 풍부한 다이닝 옵션과 나이트 라이프 및 쇼핑으로 이곳에 머무는 동안 리조트 빌리지를 떠나지 않고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더리치 | GODERICH 


휴런 호숫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가더리치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혀 온 곳입니다. 호숫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마을을 가로지르는 '광장’은 이곳만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또한 특별한 야외 레크리에이션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메인 스트리트는 실제로는 팔각형으로 현지인들은 그곳을 '광장'이라고 부르며 1930년대부터 이어져 온 독립된 상점, 카페, 레스토랑, 아트데코 영화관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휴런 카운티를 관통하는 메이틀랜드 강은 가더리치의 휴런 호수로 흘러 들어가고 강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은 눈으로 덮인 침엽수 캐노피 아래에서 멋진 겨울 산책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피터버러 | PETERBOROUGH 


온타리오주 피터버러는 '캐나다의 코티지 컨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Kawartha 호수에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생활 방식인 ‘휘게’를 느껴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피터버러는 Otonabee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이면 강이 얼어붙어 아이스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또한 잭슨 공원에서는 250살이 된 나무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 명소 혹은 야외에서의 겨울 액티비티를 찾고 계시다면 피터버러를 추천드립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 NIAGARA-ON-THE-LAKE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지역에 있는 귀여운 작은 마을입니다. 말이 끄는 마차와 아름다운 건축물, 유적지 등 옛 캐나다의 매력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듯한 운치 있는 여행지입니다. 


근처의 나이아가라 폭포(차로 25분 거리)는 주요 관광지이지만, 나이아가라가 유명한 것은 이때문만은 아닙니다. 온타리오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로, 와이너리와 팜 투 테이블 레스토랑이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데요. 또한 다수의 아름다운 트레일이 있어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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