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미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지지

일론 머스크, 미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지지

영향력 있는 소셜 미디어 대기업 트위터를 장악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는 유권자들에게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를 뽑으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머스크는 언론 자유에 대한 절대주의적 입장에 대해 일부 그룹으로부터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위치가 플랫폼에서 잘못된 정보와 혐오 발언의 양을 증가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월요일 트윗에서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대표가 미국 정당을 명시적으로 지지한 첫 번째를 사례입니다. 머스크는 "무소속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 "공유된 권력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최악의 권력 과잉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민주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나는 공화당 의회에 투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무당파 선거 예보관과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에서 과반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원 장악력이 더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말 구입한 트위터에 "강경한 민주당이나 공화당은 절대 반대편에 투표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실제로 누가 책임자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무소속 유권자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가 대중의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으려면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하며, 이는 사실상 극우파와 극좌파를 동등하게 화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나 전 트위터 CEO 잭 도시와는 달리 머스크는 미국 정치에 대해 자주 언급합니다. 머스크는 이전에 공화당원들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양당의 온건파들을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1월 6일 공격을 둘러싼 사건들을 검토하는 하원 위원회에 따르면, 모든 표가 집계되기 전에 트럼프가 2020년 선거 밤에 승리를 선언할 필요가 있다고 백악관 보좌관들에게 조언한 극우 운동가 톰 피튼의 여러 게시물에 종종 동의를 표시했습니다.

(사진=Elon Musk Twitter)